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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셋째의 '곤지곤지'거의 쓴 적이 없는그것도 오래된 화장품으로자기 아기를 꾸며주는 막내 아이.곤지 곤지 또 곤지 곤지그녀의 마음은'내가 서툴더라도예쁘게 예쁘게꾸며줄게...'이렇게 엄마 마음 같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