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형의 정의

집이 좋아.... 아니 사실 사람이 좋아.. 아... 아닌가

by 돌고래작가

어디선가 그런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독립을 하기 전에 밖으로 돌던 사람이 독립 이후 집안에만 머물었던 이유는...


사실 외향형이 아니라 내향형이기 때문에 독립 전에는 밖으로 돌았던 것이고

독립 이후 집에만 머물게 되는 것이라고...


저는 요즘 집 밖을 나가지 않아요.

최소한의 인간관계 속에서만 살고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해요.


그래도 너무 집에만 있으니까

나가볼까? 생각이 들다가도...

책장을 쓱 둘러보곤....


집에 있는 게 훨씬 좋겠어...

라고 결론을 내리죠.


저는 누가 봐도 내향형이겠죠?


그런데 가끔은 사람이 그리울 때도 있고

대화가 그리울 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현실의 틈이 없어서인지

제가 사람이 그리운 것인지

혼자인 게 싫은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했죠.


사람과의 관계가 버겁다가도

혼자 있을 때면

나는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걸까 헷갈리기도 해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계절은 음식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