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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고래작가 Oct 24. 2020

작은 동네의 폭풍전야

물러가라 코로나야-!!

아이가 있기 이전에는 살아가는 것이 이토록 무서운 것인지 몰랐다.

지켜야 할 생명체가 있다는 것은 세상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모두 물리칠 힘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힘이 없으니 너무나도 무섭다.

아이가 있기 전엔 내 몸뚱이 하나만 잘 지키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는 이겨낼 재간이 없다.

두려움은 점점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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