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앞에서 조심하려고 하지 말고 조심할 게 없는 사람이 되자. 사람들이 보는 내 모습이 거짓이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 하지 못할 말이나 행동은 사람들이 없는 데서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단어 하나라도 방송에서 쓸 수 없는 말은 사석에서도 쓰지 않으려고 하고, 아무리 화가 나도 욕설은 하지 않는다. 내 핸드폰이 해킹되어 세상에 공개돼도 문제가 될 게 없는 삶을 살려고 한다. 누구와 만나고, 무슨 얘기를 나누고, 무슨 행동을 했는지, 세상에 다 알려져도 문제 될 게 없는 삶. 그게 내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