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에 집중해서 오늘을 산다. 이렇게 살다 보면 인생을 멀리 계획하지 못해 생기는 필연적인 약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대충 미루거나, 갑자기 술이나 한잔하자는 동료의 제안에 우물쭈물 고민하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전전긍긍하게 될 일은 없게 된다. 오늘 해야 할 일을 오늘 다하기에도 오늘은 늘 짧으니까 말이다.
그렇게 발밑만 보면서 오늘을 산다. 오늘이 쌓여 인생이 된다.
-《남의 마음을 흔드는 건 다 카피다》, 이원흥 저, 좋은 생각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