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44세 나이 차이 나는 막내 동생을 위해 억대 명품차를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다. 단순한 선물을 넘어 가족애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 사연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배우 하정우가 44세 나이 차이 나는 막내 동생을 위해 억대 명품차를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다. 단순한 선물을 넘어 가족애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 사연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김용건이 36개월 된 막내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훈훈한 가족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장남 하정우가 막내 동생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하정우가 선택한 선물은 영국의 명차 브랜드 벤틀리의 플래그십 세단 ‘플라잉 스퍼(Flying Spur)’다. 이 차량은 벤틀리 라인업 중에서도 최상급 세단으로 꼽히며, 국내 판매가만 3억 2,000만 원에서 3억 2,300만 원을 호가하는 초고급 차량이다.
김용건은 방송에서 “큰아들이 늦둥이 동생을 위해 패밀리카를 선물했다”며 “덕분에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생후 3년밖에 안 된 아이를 위한 선물치고는 파격적인 금액이지만, 하정우의 깊은 가족애가 담긴 마음이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하정우가 선물한 벤틀리 플라잉 스퍼는 단순한 고급차가 아니다. ‘이동하는 궁전’이라는 별명답게 최상급 사양을 자랑하는 이 차량은 6.0리터 W12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5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갖췄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벤틀리 특유의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최고급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시트, 손으로 세공한 우드 트림, 정교한 크롬 디테일 등 구석구석 명품의 품격이 느껴진다.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나임(Naim)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까지 갖춰 럭셔리의 정점을 보여준다.
V8 4.0 엔진 모델 기준으로도 3억 2,000만 원대를 형성하는 이 차량은 단순히 높은 가격대만이 아니라 벤틀리만의 전통과 명성, 그리고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장인정신이 담겨 있어 진정한 명차로 인정받고 있다.
사실 하정우의 벤틀리 선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2015년 영화 ‘암살’의 대흥행 직후, 하정우는 아버지 김용건에게 같은 브랜드의 벤틀리 플라잉 스퍼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김용건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하정우가 인센티브를 제일 많이 받아서 이런 차를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아들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숨기지 않았다. 가격이 2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대를 오가는 최고급 슈퍼카를 선물받은 김용건은 “아들 덕분에 자식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부모의 후광 없이 스스로의 실력과 노력으로 탑배우 반열에 오른 대표적인 스타다. ‘추격자’, ‘황해’, ‘암살’, ‘신과함께’ 시리즈 등 굵직한 흥행작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막대한 수익을 올렸고, 그 결실을 가족들과 나누는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하정우에게는 두 명의 동생이 있다. 배우로 활동 중인 차현우(본명 김영훈)는 1980년생으로 하정우와 2살 차이다. 두 형제는 성씨가 다르지만 친형제로, 아버지 김용건의 예명 사용 여부에 따라 성이 달라진 것이다.
그리고 2021년 김용건이 재혼하면서 태어난 막내 아들은 하정우와 무려 44세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는 삼촌뻘에 가까운 나이 차이지만, 하정우는 막내 동생을 각별히 아끼며 형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용건은 “큰아들이 늦둥이를 정말 예뻐한다”며 “함께 장을 보러 다니고 제사상도 같이 준비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고 전했다.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진정한 형제로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하정우는 배우로서의 성공뿐 아니라 부동산 투자와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태원과 한남동 일대 부동산 투자로 상당한 자산을 축적했으며,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며 전시회를 여는 등 문화예술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를 빛나게 하는 건 가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이다. 아버지와 막내 동생에게 억대 명품차를 선물하고, 동생 차현우와 함께 가족 행사를 챙기는 모습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
네티즌들은 “3억짜리 차를 선물하는 게 아니라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선물하는 것 같다”, “하정우 진짜 효자 중의 효자다”, “이 정도면 형 복 터졌네”, “돈보다 마음이 느껴져서 더 감동적이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하정우의 이런 모습은 연예계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 스스로의 힘으로 정상에 오른 뒤 그 결실을 가족과 나누는 모습은 많은 후배 배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하정우는 “가족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며 “제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가족애를 실천하는 하정우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김용건 역시 “큰아들 덕분에 늦은 나이에 다시 아버지가 된 기쁨을 누리고 있다”며 “하정우가 있어 든든하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3억원대 명품차보다 더 값진 것은 결국 서로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이라는 걸 이 가족이 보여주고 있다.
하정우의 이번 선물은 단순히 고가의 차량을 선물했다는 사실을 넘어, 44세라는 큰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동생을 진심으로 아끼는 형의 마음, 그리고 부모에 대한 효심까지 담겨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연예계 대표 효자로 불리는 하정우의 또 다른 미담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