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 구독자를 거느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애마를 공개하며 자동차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월 수입 1억 원을 넘는 초고소득자가 포르쉐나 롤스로이스 대신 선택한 차량은 다름 아닌 KG모빌리티의 토레스. 2600만 원대 국산 SUV를 타는 그녀의 선택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1200만 구독자를 거느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애마를 공개하며 자동차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월 수입 1억 원을 넘는 초고소득자가 포르쉐나 롤스로이스 대신 선택한 차량은 다름 아닌 KG모빌리티의 토레스. 2600만 원대 국산 SUV를 타는 그녀의 선택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쯔양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전에 타던 테슬라는 부모님께 드렸다”며 자신의 세 번째 차량을 공개했다. 첫 차였던 피아트에 ‘매실이’, 테슬라에 ‘태식이’라는 애칭을 붙였던 그녀는 새 차에 ‘토랭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차량은 KG모빌리티의 중형 SUV 토레스. 많은 이들이 고급 외제차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2600만 원에서 3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국산차였다. 쯔양은 “산 지 2년 됐다”며 “차마다 이름을 짓는다”고 밝혔다.
토레스가 쯔양의 선택을 받은 이유는 명확하다. 2022년 출시 이후 준중형 SUV 시장에서 가성비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이 모델은 2671만 원부터 시작하는 출고가로 동급 모델인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보다 200만~500만 원 가량 저렴하다.
특히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토레스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11.2km/L로 경쟁 모델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수치다. 전장 4700mm, 전폭 1890mm, 전고 1720mm의 넉넉한 실내 공간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2025년형 토레스는 T5 2WD 모델 기준 2838만 원, T7 2WD는 3229만 원, T7 4WD는 343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3140만 원부터 시작해 투싼 하이브리드보다 200만~300만 원 저렴하면서도 복합연비 15.8km/L의 우수한 효율을 보인다.
쯔양의 차량 공개 영상에는 찬사가 쏟아졌다. “다른 유튜버들 겉멋 들어 외제차 타는 것과 다르다”, “역시 쯔양은 검소하고 합리적이다”, “국산차 살리는 게 진짜 애국이다”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쯔양처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국산차를 선택한 것은 KG모빌리티에 큰 홍보 효과”라며 “특히 젊은 층에게 토레스의 가성비와 실용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토레스는 2022년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준중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2025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기차 버전인 토레스 EVX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쯔양의 선택은 단순히 차량 구매를 넘어 합리적 소비 문화를 상징한다. 월 1억 원이 넘는 수입에도 불구하고 과시적 소비 대신 실용성과 가성비를 택한 그녀의 모습은 MZ세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쯔양 효과로 토레스의 인지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2025년형 토레스는 개선된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일체형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프리미엄 사양을 갖추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정통 SUV의 감성을 담아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쯔양의 ‘토랭이’ 선택은 국산차의 저력과 합리적 소비의 가치를 동시에 입증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고가의 외제차 대신 실속을 택한 그녀의 결정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국산차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