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작가]
The Heart of Business - Hurbert Joly, Caroline Lamert
총점(Score): 10/10
- 한 줄 평(My comment)
"분열의 시대"에서 제시한 원칙과 실천법을 실제 경영 사례에서 구현한 훌륭한 참고서
- 감상(Impression)
직장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각 사례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떠올랐다. 특히, 책에서 경쟁이나 1등에 목메는 기업들의 제로섬 사고방식을 짚은 부분이 그랬다. "총 보상우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쟁사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면을 봐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미래에 대한 걱정이 생겼다. (물론 내가 평소에 걱정이 많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도 나와 달리 낙관적인 예측이 일반적이다.)
이 회사를, 그리고 나아가 우리 사회를 걱정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지금은 세계적으로 A.I, IoT, 5G와 같은 큰 변혁기이다. 국내에서는 인구 감소, 저성장, 개도국 지위 포기라는 변곡점을 지나는 중이다. 이렇게 현실은 과거와 달라졌지만 오늘날 우리는 기업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이제까지 검증된 성공 공식을 그저 확대-반복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걱정이 된다.
그래도 지금은 걱정되는 마음을 뒤로하고 차근차근 상황을 관찰해 보자. 일본의 전철을 뒤따른다 해도, 그것은 성장의 정체를 의미할 뿐이니 낙관적으로 보면 지금 같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을 것이다. 여유를 갖고 5년 뒤, 10년 뒤의 우리의 모습을 지켜보자. 그때에는 지금 상황에 대한 보다 명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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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원문 작성]
[2025/12/07 편집 후 재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