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식품 수출, 부적합 판정 받는 이유. 표시 기준.
부적합 판정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와 이유는 무엇일까요?
식품안전정보원에서 '한국산 수출식품 부적합 동향 분석'을 발간했습니다. 한국 기업의 해외 식품수출과 관련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인데요. 이를 통해 수출 식품들이 어떠한 이유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는지 확인 및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해외 식품 수출 시 부적합 판정 받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Domino Printing Sciences부적합 판정 사례
이 부적합 판정 사례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지만, 최근 3년간 총 779건이었습니다. 2022년은 244건으로 전년대비 15% 감소했습니다.
출처: 식품안전정보원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는 미국이 52.8%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22.2% 그리고 일본이 13.7%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부적합 판단을 받은 사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출처: 식품안전정보원부적합 판정 원인은 표시 기준 위반이 655건 48.9%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뒤로 미생물 13.0%, 식품첨가물이 10.1%였습니다.
특히, 부적합이 가장 많이 발생한 미국은 '표시 기준 위반'으로 가장 많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국에서는 식품 첨가물 기준 위반, 일본은 미생물 기준 초과였으며, 대만 및 EU는 잔류 농약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표시 기준 적용 파트너
가장 많은 부적합 판정 원인이 '표시 기준 위반'인 만큼 국가별로 다른 표시 기준을 확인하고 적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국가별 식품 안전 정책과 기준 규격이 활발히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곧 바로 파악하고 적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글로벌 기업 도미노의 한국 지사 도미노코리아는 전 세계 지사가 있으므로 국가별 표시 및 마킹 기준에 대해서도 빠르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제품에 마킹하는 토탈 솔루션 또한 제공해 기업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 식품 수출 부적합 판정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미노코리아는 다음 포스팅에서도 더욱 유용하고 흥미로운 코딩&마킹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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