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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덤피free dompea ce Nov 21. 2023

2023 어느 날 사무실을 나오면서

"요즘은 사람들이 진짜 사소한 일에도 왜 그렇게 분개하는지 모르겠어."


모니터를 바라보며 삐딱하게 한소리 하는 그에게


'그건 작은 일에 분개하는 게 아니라  진짜 큰 일들을 참고 또  참고 있는 거야!'


슬쩍 꼬나보며 삐딱하게 말했다.

속으로 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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