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영화봤어?
내가 애니메이션 영화를 잘 안보는 편인데
평이 너무 좋길래 보게됐어
어른들도 감동을 주는 이야기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번에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보게됐어
영화를 보면서 되게 특이하더라
응 사실 인사이드 아웃 1을 안봤었거든...
인간의 감정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하고
재밌게 보기도하고 감명깊기도 했어
아직 안본 이웃분들을 위해 스포는 안할게
그 영화를 보고 느낀점이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제일 와닿았던걸 말해보려구
그건
나의 모든 감정을 인정하자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좀 뻔한 이야기일거야
가끔 그럴때 있잖아
'아냐 이건 내 모습이 아냐'
하면서 자기 부정을 하거나
화가 나고 짜증날 때
'나 왜이러는 거지?'
이렇게 내 자신을 부정해본적
안좋은 감정이라도 결국 내 감정이니까
그게 내 감정이 아닐꺼라고 부정해버리면
오히려 그 감정은 더 미쳐 날뛰기 시작하는 것 같아
관심을 가져달라고 한참을 날뛰지
그리고 내가 부정했던 그 감정이
다른 사람에게서 보이면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을 이상하게 인식하더라고
'어? 저거 내가 싫어하는 감정인데?'하면서
근데 웃긴건 그 감정이 보인 사람을 계속 신경쓰게돼
왜?
나랑 똑같거든!
그래서 더 미워보이고 그러는거지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내 감정을 완전히 인정해야하는 것 같아
밉다고 생각하기 전에!
내가 자랑을 좋아한다고?
그럴리 없어!
이게 아니라
내가 자랑을 좋아한다고?
음... 맞는 것 같네
자랑할 것들을 만들어보자
너무 심하게는 하지않기로하자
이런식으로 바꿔보자
나부터 나의 단점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
이런 감정싸움에서도 통하는 말 같아
역시 이순신 장군님...
내 단점을 알고나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나의 단점에 강해지면서
강해보이는 이미지로 보이지 않을까?
내 생각은 그래
나의 모든 감정들을 인정하는 것
이거부터 시작인 것 같아
좀 아플 수도 있지만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남한테 듣기 싫었던 나의 단점을
온전히 받아들여보자
더 강해질 수 있는 방법같아
나부터 해보고올게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