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이롭다고 생각해야되는 것 같아
물론 주저앉아버리면 뭐
어쩔 수 없지
그런 사람들은 그냥 실패하게둬
강한자만이 살아남는게 아닌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유명한 말이지
난 이 말에서 추가되야할 말이 있다 생각해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게 아닌
몇 번이고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왜 몇 번이고가 붙었게?
그냥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은
생존자 편향의 오류가 있어
생존자 편향이 뭐냐면 일종의 오류야
살아남은 사람의 말이나 방법을 따르는 현상이야
실패한 사람의 말이나 방법은 무시하면서
결국 잘못된 결론을 내리게 되는 오류
'그게 왜 잘 못된거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
이 그림은 생존자 편향을 설명하는 그림인데
전쟁에서 귀환에 성공한 전투기의 총알 피격 사진이야
당시 전투기 정비사들은 이렇게 생각했대
'저 부분들이 특히 총알을 많이 맞으니 저 곳을 강화해야겠어'
과연 그럴까?
다른 곳에 총알을 맞은 전투기들은 어떻게 됐는데?
추락했으니 귀환하지 못했겠지?
그럼 진짜 강화해야할 곳은 어디일까
이게 생존자 편향이야 이해돼?
내가 이 생존자 편향의 이론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1명의 성공 사례를 따라하는 것보다
99명의 실패한 사람들에게서 배우는 거야
추락하지 않게끔
생존자 편향의 오류를 하지 않게
우리가 한글로 보기에 실패라 하면은
그 이미지가 되게 주저앉아야 할 것 같고
울거나 죽어있어야 할 것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물론 내 머릿 속에서 드는 생각이야!)
실패의 본 뜻은 숙제에 불과하대
숙제가 뭐야?
해야될 것!!
단지 그거뿐이야
그냥 해야될 것들이 많아지는거
그러니 실패를 했다고 주저앉지말자
아니다 지금부터 이미지 트레이닝은 어때?
실패 FAIL 단어 옆에
숙제 그림을 생각하는건?
실질적으로 하는걸 따져봤을때
숙제보단 오답노트에 가깝겠다
한 문제 틀린거에 불과하니까
오답노트 열심히 써서 고쳐버리면 되겠다
숙제보다 오답노트가 더 잘어울린다
숙제는 억지로 하는 애들도 있는 반면에
오답노트는 진짜 공부잘한 애들만 했던 기억이 있어
아무리 틀려도 왜 틀렸는지 알고 다시 도전하면
분명히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일테니까
결국 실패는 성공이라는 정답을
알려주려 오답인걸 알려준게 되겠네
성공이 저기 있다고 가리키는 나침반이네
어때
실패는 이롭지?
실패라는 감정을 느낄 수 조차 없다면
실패 한 줄도 모른다면
그게 더 실패지 나락인가
다신 올라올 수 없는
실패라고 느낄 수 있는 것에 감사하자
결국 실패는 이로운 것 같아
실패라고 부르지말고
오답노트 한다고 부르자
가자 오답노트하러
결국 맞출 수 있을 때까지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