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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UCO Mar 02. 2024

도약(跳躍)

두려움을 이겨내다

도약(跳躍) : 뛸 도, 뛸 약 :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아감에 있어서 발전을 도모하는 때는 반드시 오게 되어있다. 

하지만 가장 힘들면서도 중요한 것은 바로 실행이다. 


대부분의 세상일에는 그 시작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계획했던 일을 시작함에 두려운 이유도, 시작하기 직전에 무서움을 느끼는 이유도 어찌 보면 세상의 이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자동차 또한 처음 시동을 걸 때가 가장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전등을 키는 일에도 가장 큰 부하가 전등에 걸리게 되어있다 또한 새들도 첫 날갯짓을 할 때 가장 많은 힘을 있는 힘껏 날갯죽지에 실어 비행을 한다 심지어는 모든 시작을 알리는 출생은 상상도 못 할 만큼의 두려움과 힘이 들어간다.  


자동차가 시동을 걸 때처럼, 새가 날으려고 할 때처럼 우리도 있는 힘껏 딛고 이겨낸다면 아주 빠르게 세상을 질주하고, 온 땅을 내 발아래 두며 하늘을 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 도약의 힘을 가질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내가 살아오면서 나는 어떻게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게 되었나 하는 생각으로 자연스레 이어지게 되었고 나의 모든 시도에는 설렘과 즐거움이 있었다 물론 두려움과 무서움도 있었지만 그것들을 다 덮을 만큼의 설렘과 즐거움이 있었기에 모든 시작의 기로에서 과감하게 시작을 할 수 있었던 기폭제가 되었음에는 틀림없었다.


그렇게 생각을 해보았을 때 설렘과 재밌음 등의 긍정적인 감정들은 우리를 꿈으로, 목표로 이끌어주는 것 같았다. 따라서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도약 후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뚜렷하게 생각해 내며 설렘을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어떤 시련이 있더라도 남들은 다 포기할지라도 내가 성공해 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보고 싶다면 과감하게 시작해야 한다. 


알바트로스라는 새는 날개 길이만 무려 4m에 육박한다 몸통의 크기로는 고라니과와 비슷한 몸집을 가지고 있다. 이 새는 무거운 무게와 너무 큰 날개 때문에 평상시에는 제대로 날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어떤 새도 날지 못하는 폭풍우가 일 때에 알바트로스는 과감하게 도약한다 그리고 다른 새들이 보는 앞에서 그는 비행을 한다. 알바트로스의 수평 비행 속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큰 시련을 딛고 도약한 만큼 알바트로스는 가장 빠른 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감정으로 역경을 전부 이겨내며 누구든 우러러보는.


나는 알바트로스를 닮고 싶다.


이제까지 살면서 남들이 포기하는 것에 과감하게 도전해 본 적이 없었다 '어차피 나도 실패하겠지'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내 평온함을 깨기 싫어 아군으로 착각하고 그 생각을 품어버린 탓이었다. 

그렇게 계속해서 살다가 독서를 통하여 나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도약할 것이다.


여러 명언들을 접하며 과거에 비슷한 명언을 본 적이 있었다 정확히는 기억 안 나지만 

"실패하는 것은 넘어졌을 때가 아닌 일어나지 않았을 때이다."

이런 느낌의 명언이었다. 


이 명언을 보며 과거의 나는 '오~'정도의 리액션에서 멈췄었지만 마인드가 바뀌고 나서 이러한 명언을 보며 내가 어떻게 해야 될지 생각할 수 있는 열쇠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행이다
- 개리 비쇼프 -

당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 마이클 조던 -

성공은 늘 가파른 곳에 있다
-W.C.스톤 -

위와 같은 명언들을 보면서 내가 다시금 두려움, 무서움과 같은 폭풍우를 만났을 때의 나의 날개를 펼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보고 반복하고 있다. 

세상이 전부 나의 뜻대로 되진 않을 걸 알기에 나는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려 하고 있다.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은 세상을 호령하며 저 하늘을 지배하라는 것이 아닌 두려움과 무서움을 극복해 내고 비상을 시도하는 도약이 아니었을까 아님 두려움과 무서움을 설렘으로 지워버리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결국, 알바트로스와 같이 두려움과 무서움 속에서도 도약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 올해 나의 목표이다.


여러분이 바라는 여러분의 모습 또한 알바트로스와 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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