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당겨오는 힘
기하급수(幾何級數) : 몇 기, 어찌 하, 등급 급, 셈 수
: 어떤 수가 어떠한 비율로 증가하는 형태
나에게는 조금 특이한 습관이 있다
머리가 안 돌아가는 것 같거나 굳은 것 같을 때에 인터넷에서 수학문제를 검색하고 그 문제를 풀면서 뇌를 깨우는데 고등학생 때 열심히 공부했었던 기하와 벡터라는 수학 과목 문제를 풀던 중에 기하라는 단어가 굉장히 낯설게 느껴졌고 문제를 푼 후에 기하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다가 기하급수라는 단어로 자연스럽게 넓혀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기하급수의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 보던 중에
이 기하급수의 특징이 성공의 길로 가는 복리성질이나 도미노 성질과 똑같은 말이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성공을 한 사람들은 왜 다 같이 시작만을 요구할까 성장은 복리와 같다고, 도미노와 같다고 왜 말하는 것일까 궁금증이 또 한 번 이어지게 되었고 그 이유를 숫자나 식에서는 느끼지 못했지만 도미노에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도미노 성질은 다음 칸에 있는 도미노의 반만 돼도 넘길 수 있다고 한다면 1cm 도미노를 미는 힘만 있다면 10번째 도미노의 크기는 5.12m가 된다 심지어 20번 쨉의 도미노는 약 5242m에 달하게 된다
이러한 도미노나 복리, 기하급수에서 느꼈던 점들을 종합하였을 때 꿈이 생겼다면 실현하기 위해서 해야 할 단계들이 정립되었다
그 이름은 꿈의 계단 만들기라고 생각하기로 하였다
보통 꿈이라 하면 구름과 같은 추상적이고 닿을 수 없는 무언가가 머릿속에 생각이 드는데 그러한 이미지부터 그냥 풍선과 같은 느낌으로 바꾸는 것 또한 중요하다 생각이 들었고 구름 같다 하더라도 하나씩 계단을 만들며 내려가다 보면 어느샌가 지상에 계단을 두고 있는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꿈의 계단 만들기
1. 꿈을 설정하기
2. 꿈을 기준으로 전제조건을 달아보기
3. 가장 아래에 있는 전제조건을 지금 바로 실행해 보기
예전에 술 마시며 토크를 하는 한 예능에서 배우 강하늘 씨가 말하는 비슷한 것을 본 적이 있었다
마냥 커 보였던 꿈같은 것들도 단계를 계속해서 내려와서 단지 10단계까지 내려오기만 해도 쓰레기 줍는 것과 같이 당장 내가 실행할 수 있는 것이 된다는 말이었는데
그 말에 완벽하게 동감한다
그래서 옛 선인들께서는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들을 후손들에게 남겼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단지 시작하는 것의 힘과 중요성을 알아버렸으니 당장이라도 시도하는 것을 느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바로 오늘부터 무언가 크게 한탕해보려고 계획 중이다
내 생각이나 몸을 자유자재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현재 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지금 이 순간이 후회로 가지 않게끔 성공적인 미래를 당겨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모든 것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EDUCO
잠재력을 끌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