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기 43일
여러분은 어떤 아침을 보내시나요?
처음 눈을 뜨면 뭘하며 시간을 보내세요?
제 꿈은 아침에 늘어지게 자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그땐 억지로 일어났었거든요
그런데 편하게 실컷 잠 자는 소원을 이룰수
있는 날이 되고 보니, 제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새벽에 저절로 눈이 떠지는데
5분에서 10분 정도 명상도 어찌어찌해보겠는데
운동이 참 어렵네요.
막상 운동을 해보니 손목과 무릎이 아픈 제겐
어려운 일이었어요.
하다가 여러번 포기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선택한 건 스트레칭 스쿼트 정도였어요.
잠깐의 시간 투자였지만 스트레칭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어마어마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이시간이 아니었다면 제게 시간이 많았다면 있을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정말 보물같은 새벽을 만나고 있어요.
여러분의 새벽도 빛나길 바래요
-뭐든 늦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