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 소회
신정부가 출범하고 코스피 지수를 5천까지 끌어올린다고 시끄러웠다.
너도 나도 돈보따리를 싸들고 주식시장에 돈을 밀어 넣는다고 하던데
정작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지 않다.
분명히 지수는 올라가는데 왜 이런 현상이 또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런 방법도 생각해 보시라 끄적여본다.
한낱 월급쟁이에 불과하기에 현란한 전문가들의 술사를 흉내 내지 못한다.
다만, 다음의 인사이트 정도는 공유해 볼 만하다.
- 최근의 상승장은 패턴이 달라졌다.
- 과거처럼 꾸준히 우상향은 별로 없다.
- 돌파를 해놓곤 아래로 꽂아버린다.
- 우상향의 매끈한 정속 주행로가 아닌 울퉁불퉁 덜컹덜컹 계단식 상승이다.
- 그래서 이번 상승장은 파동매매를 할 줄 알아야 한다.
- 상승 종목은 그대로 상승이 아니라 파동 고점 맞고 내리꽂는다는 것이다.
- 한 종목의 상승은 오래가지 않는다.
- 상승 종목은 이리저리 옮겨 다닌다.
- 짧게 끊어먹고 다른 저점의 종목을 찾아야 한다.
- 개인, 특히 생업종사자는 이것을 따라다닐 수 없다.
- 특정 종목에 몰빵치면 그 종목이 안 가면 상승장에서 소외된다.
- 금액을 쪼개 될놈 될섹터 중 파동 저점종목 진입 후 기다려야한다.
-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은 시간이 소중하다가 아니라.
주식시장에서는 매수 후 기다려야 돈으로 환산 돌아온다는 뜻이다.
- 한 종목에서 1억을 번다가 아니라 열종목에서 각 1천씩 번다고 생각해야한다.
- 이것은 종목을 돌려가면서 먹는다는 뜻이다.
- 결론적으로 꾸준한 우상향 종목은 하락장에서 소수의 대장 종목에 해당이고
- 최근 대세상승장에서는 여기저기 우후죽순 상승이므로 다수 종목 선취매 후 기다림이다.
차트가 없어 불친절하게 느끼시겠지만
밤늦은 시간에 혹시라도 관심 있으신 분
도움 되실까 하여 적어보았습니다.
정성스럽게 글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죽을 때 싸가는 건 아니지만
열심히 벌어서
사랑하는 것들을 위해 쓰고 싶다.
내 마음에 예쁜 집을 지어주고 싶을 때 챙겨 듣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