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해 현재에 충실한 오늘을 쌓았습니다.
"먼지 낀 창틀을 통해 과거를 볼 수는 있겠지만
모든 것은 희미하고 잡을 수도 없어요"
손을 뻗어 잡을 수도,
기도로서도 다시 당겨올 수 없는
그 지나버린 시간들,
특정의 무엇이 아닌
내가 행복했던
그때의 추억들을 그리워하는 것
더 열심히 살지 못했던
과거를 뉘우치고 반성하는 것
장혜진 - 너라는 계절은 (화양연화 OST)
저는 소방관입니다. 세상이라는 현장에서 슬픈 일을 참 많이 봅니다. 소소한 글로서 치유의 기도를 올리렵니다. 제 글이 누군가의 가슴에 뭐라도 남길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