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자갈

by 책 커피 그리고 삶

길을 걷다가 작은 자갈들이 바닥에 깔린 것을 보았습니다. 길거리, 공사장 등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자갈들이지요. 하지만 그 쓰임에 따라 그 가치가 다릅니다.


잘 닦인 테니스장에서는 버려야 할 대상이지만, 주차장, 화분, 조경이 필요한 곳에서는 귀한 대상이지요.


사람들마다 능력과 성향이 다르기에 그 사람의 가치도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내성적인 사람, 외형적인 사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 운동 능력이 뛰어난 사람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지요.


외향적인 사람들은 협의나 모임에서 진행을 잘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진중하게 생각합니다. 폐허가 된 건물벽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릴 수 있으며, 운동 경기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습니다.


삶은 한 가지 상황이 아닌 다양한 상황 속에서 노출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능력이 다르기에 나에게 부족한 능력에 대해 크게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오늘 밤, 자신의 능력과 특성, 성향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요즘 자신에게 실망하고 있다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언젠가 자신이 필요한 상황이 돌아올 테니...


편안한 밤 되세요.^^


https://youtu.be/bF26PVP84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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