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캐쥬얼한 옷에 어울리는 허리띠 1개와 양복에 사용하는 허리띠 1개, 총 2개 있습니다. 보통 바지를 입게 되면, 허리띠를 꼭 하는데, 양복이든 캐쥬얼이든 셔츠를 바지 밖으로 빼서 입는 스타일이라 허리띠가 보이지 않지요. 그래서 허리띠 색깔이나 모양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오히려 허리띠의 종류나 스타일보다는 허리띠를 매는 강도에 많이 신경을 씁니다. 소화기관이 민감하여 허리띠를 너무 졸라매면, 허리가 잘록해지져 스타일이 살아나지만 어김없이 소화불량으로 고생하지요. 반대로 허리띠를 느슨하게 하면, 똥싼바지처럼 내려가 가뜩이나 작은 키에 다리가 짧아보이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허리띠를 매는 강도가 적정할 때 바지도 고정하고 편한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살면서, 긴장의 강도가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듯합니다.
오랜기간 긴장의 연속이면, 정신이 피폐해져 항상 피곤하고, 성격이 날카로워지지만 반대로 긴장이 없이 살아도 실수가 많아지고 게을러지지요.
이런 점에서 긴장과 완화의 적절하게 조화가 필요하지요.
지난 몇 달간 휴식보다는 긴장의 순간들이 많은 기간이었지요. 오늘부터 한동안 휴식에 들어갑니다. 밀렸던 이불 빨래와 세차, 수리, 검진, 각종 서류처리로 나름 바쁜 일상을 보내겠지만, 잠시 업무와 멀어져 긴장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질 생각이지요.
다들 더운 날씨에 수고한 나의 심신에 휴식을 주는 밤이 되었으면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https://youtu.be/ELpzx3mMbH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