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치의 사전적 의미는 ‘필요 이상의 돈이나 물건을 쓰거나 분수에 지나친 생활을 함’(네이버 국어사전)으로 필요이상의 과한 것을 의미하지요.
사람마다 사치를 하는 물건이나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공통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싶은 욕구가 깔려 있습니다.
내면을 갈고 닦으며, 성숙해진 모습을 시간을 들여 천천히 표출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수입 기준을 벗어난 수백만원짜리 옷, 보석, 시계 등 남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한순간에 뻥티기하여 선망의 대상이 되고 싶은 욕구라고 볼 수 있지요.
모든 인간은 동일한 구조와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에, 사치를 하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더 잘난 맛을 보여주는 유일한 방법은 겉으로 드러나는 물질밖에 없다고 생각하지요. 결국, 합리성보다는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사치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다만, 사치의 기준은 개인의 능력과 필요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현재 상태가 사치인지 아닌지는 본인만 알지요.
자신을 드러내고 남들이 자신을 선망하는 대상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는 욕심보다, 자신을 존재하게 하는 것은 어떤 비싼 물질이 아닌 자기 자신임을 깨닫게 된다면, 필요 이상의 외적인 물질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요.
그래도… 가끔은… 물질에 대한 정신적 욕구 해소를 위한 감당가능한 수준의 사치는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일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P.S. 재밌는 점은 본인이 사치인줄 알면서도 그 소비형태를 쉽게 바꾸지 못합니다. 인간은 신체적, 정신적 항상성을 가지고 있기에 기존에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향이 있지요. 그래서 평소 씀씀이가 많은 사람들은 소비 형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어 쉽게 소비를 줄이지 못하지요.
https://youtu.be/YB0YobKdMf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