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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 커피 그리고 삶 Oct 16. 2021

도로위에 꽃 한송이

도로 가장자리에 아스팔트를 뚫고 올라온 이름 모를  한송이를 보았습니다.


뿌리를 내리지 못할 척박한 땅위에 피어난 꽃은 생명과 세상에 대한 사랑과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요.


그대를 만나기   마음은 아스팔트와 비슷했습니다. 어쩌면, 그대는  이름모를 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꽃씨가 퍼져 더 많은 꽃이 피게 되고 아스팔트를 덮지 않을까요?


사랑스러운 그대처럼..^^


- 굿나잇



글쓰기 소재가 없는 날.. 환경이 바뀌어야 하는지 더이상 내 주변에 글쓰기 소재가 없는 듯합니다.


오늘 날이 많이 추워 오늘은 카페에 앉아 그적여 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https://youtu.be/lvT3LSgHH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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