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가장자리에 아스팔트를 뚫고 올라온 이름 모를 꽃 한송이를 보았습니다.
뿌리를 내리지 못할 척박한 땅위에 피어난 꽃은 생명과 세상에 대한 사랑과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요.
그대를 만나기 전 내 마음은 아스팔트와 비슷했습니다. 어쩌면, 그대는 저 이름모를 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꽃씨가 퍼져 더 많은 꽃이 피게 되고 아스팔트를 덮지 않을까요?
사랑스러운 그대처럼..^^
- 굿나잇
글쓰기 소재가 없는 날.. 환경이 바뀌어야 하는지 더이상 내 주변에 글쓰기 소재가 없는 듯합니다.
오늘 날이 많이 추워 오늘은 카페에 앉아 그적여 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https://youtu.be/lvT3LSgHHJ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