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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Jan 08. 2016

자신감을 되찾는 5가지 방법

누가 뭐라 해도, 세상이 지껄여도, 아파도, 슬퍼도, 부디 당당하라!

'당신에겐 당신이 있다.'

<책소개 중에서>

'나를 잊지 말아요'하는 노래가 많이 있다.
대개는 사랑하다 헤어진 연인을 두고 읊조리는 이별 노래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나를 잃지 말아요'라고 노래한다.

누구나 겪는다. 나만 아프고 힘든 순간을.
가까이 누군가 있어도 세상에 나만 혼자라는 무기력함을 떨쳐내지 못할 때가 불청객처럼 찾아온다.
그때, 자신만은 잃지 말고 붙잡아야 한다.
상황에 휩싸여 있을 때, 극단적인 선택만 피한다면 좀 더 나은 삶이 반드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중략)

누가 뭐라 해도, 세상이 지껄여도, 아파도, 슬퍼도, 부디 당당하라!

당신에겐 당신이 있다.


자신감을 되찾는 5가지 방법


사실 이 글의  출발은 '나에게 하는 말'로

자아가 무너지려 할 때, 바닥을 치고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스스로 되뇌던 것이다.


그렇게 실천하며 되찾은 것은 경험치에 기반한 자신감이었다.


자신감이 바닥을 칠 때, 혹은 왠지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이 예상될 때에는 한  번쯤 각성해보는 셈 치고 마음에 담아보는 거다.


자신감을 찾는 5가지 방법
1. 상상하기

과거에 나의 성취감으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하고,

미래에 그 성취감 이상을 맛볼 수 있는 나 자신을 진중하게 상상해보라.


왕년에 잘 나간 적 없는 사람? 없다.

무드셀라 증후군이 작동하는 대개의 인간 특성상

기억하고 싶은 것만 골라 기억하기 때문에

현재를 살면서도 과거의 성취를 재경험한다.


언젠가 한 번쯤은
해낸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다.

또한 그 성취의 경험이 가까운 시간에 존재한다면

소중하게 기록했으면 한다.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기에.(혹 그것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면)


2. 긴장을 변명으로 이용하지 않기

과도한 긴장이 어떤 순간마다 반복될 경우,

최선을 다하지 않은 채 '나는 긴장했으니 실패한 거'라 자위하고 만다.

그건 바람직하지 못하다.

긴장을  컨트롤하는 것도 실력이니까.


시뮬레이션 연습을 스스로의 노력에 감동할 정도로 많이 했다면,

최소한의 긴장은 컨트롤이 가능해지며

적절한 긴장감으로 실수도 적어지게 될 것이다.


자신에게 '솔직함과 변명'의
구분을 하는 것부터가
정신의 성장판을 여는 출발이다.

3. 진짜 구체적으로 부딪혀 해내기

그럴 듯 해 보이는 선택이나 척하는 경험은

기분만 내고  끝날뿐이니 장기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분을 만끽하고 유지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몰입하고 남의 눈치를 안 보는 것에 기인한다.


성과와 보상, 타인으로부터의 인정을 받기 위해 경험하지 말고,

지금의 나, 앞으로의 나를 위해 부딪혀보자.

도전하는 자만이 성취할 수 있다.


숫자로 나타내는 지표보다 중요한 것,

'과거보다 나은 내 모습'을 위하여
꾸준히 진일보하는 것.


이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으리라.


4. 친구 만나기
어떤 친구라도
나보다 우월한 부분이 있는 반면
열등한 부분도 있다.


그 사실을 서로가 잘 아는 사이라면,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 사이일수록 서로에게 위로가 된다.


가르치지 않아도 내가 배울 수 있는 동시에,

나에게 용기가 되는 친구가 정말 좋은 친구이다.


평생 단 한 명의 친구만 있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나를 믿어주고 내 존재감을 인정해주는 그의 에너지가 나를 당당하게 살게 해줄 테니까.


친구가 아니라 해도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인데, 칭찬해주는 주위 사람이 있다면

부끄러워말고 끄덕이면 된다.

(없다면, 내가 나를 향해 '쓰고 뱉으면'된다!)

진심인지 아닌지의 구분이기 전에

나를 고양시켜주는 것이라면 우선 받아들이자.

상대의  그다음 말부터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그만이다.


5. 쓰고 뱉기

여기에서'쓰다'는 글을 쓴다는 Writing을 말한다.

그렇다면'뱉다'는? 말하기인 Speaking이다.


쓰고 뱉기는 나의 무의식을 자신감 있는 단어나 문장에 노출시키는 것이다.

자기 최면이라는 심리적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수시로 쓰고 뱉자.


쓰고 뱉기는 발견과 경험을 전제로 한다는 점만 잊지 않으면 당장 실천 가능한 방법이다.

동시에 나를 관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피드백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쓰고 뱉기 습관을 들여 자신으로부터 인정을 제일 먼저 시작해보라.



내가 살아오며 겪어온 경험치를 믿고

지금 내 앞에 놓인 상황에 당당해지자.


당신의 가치는 그 누구도 규정할 수 없어요.
오로지 당신이 정하는 것이죠.
남들의 평가와 척도로
자신을 바라보지 마세요.
당신에겐 세상을 품을 자유가 있으니까요.

지금 당신,
잘하고 있는 거예요.
I Believe In Me.

인스타그램 @dong02insta
#이동영작가

이동영
<당신에겐 당신이 있다>
<문장의 위로>저자
<글쓰기 클래스>, <필사모임>, <독서모임>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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