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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Nov 02. 2017

(글쓰기를 시작하라)이야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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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본능이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본성을 타고난다.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너는 ‘유아들이 말을 배우기도 전에 간단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고 소통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증명하기까지 했다.(EBS 다큐프라임 ‘이야기의 힘’ 참조)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본성을 억압받으며 살아간다. 학교에서, 군대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일가친척이나 동네 사람들 앞에서도 마찬가지다. 내 본성에 충실하다간 철모르는 부적응자 딱지 받기 딱 좋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야기를 하는 본성만큼은 인간이 지닌 탁월한 속성이다. 인공지능이 알고리즘으로 그럴듯하게 이야기를 지어낼 수는 있겠지만, 인공지능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 인간은 경험을 토대로 한 사색의 결과물을 이야기로 내놓을 수 있다.

그 시작을 하고 싶다면 바로 ‘글쓰기’라는 행위를 하면 된다. 혼자서 글쓰기를 훈련을 능숙하게 해내기란 온갖 제약이 따른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기꺼이 내고서 글쓰기 클래스를 수강한다.

글쓰기 강좌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드러내는 일이 자연스러워지면서 표현력은 물론 자존감이 상승한 사례의 후기를 직접 듣는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 글쓰기는 특정 작가 집단의 전유물이 결코 아니다.

당신의 이야기는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보물이다. 그 보물이 값지게 빛나려면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면 된다. 사람들은 그 보물을 알아볼 것이다.

치열한 과정을 지내고 훗날 책을 낸다면
세상에서 유일하게 무한히 나눌 수 있는 보물이
자신만의 이야기라는 행복과 보람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그 보물을 받은 사람들이 자기 인생에 끼친 영향에 대해 말하고 감사함을 전할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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