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동영 글쓰기 Sep 03. 2020

유재석이 10년을 최고로 롱런하는 비결은 '이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심리학 교수가 분석한 유재석 심리

영상 출처: tvN 유퀴즈 - 유튜브 Diggle 편집

우리는 겉모습만 보고 상대를 판단하는 오류를 쉽게 범한다. 그게 어쩌면 직관의 한계지도 모르겠다. 뇌가 짧은 순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량(데이터)은 정해져 있고, 가장 빠르고 정확한 확률로 잡아내야 내 이익과 손해를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일 테다.

그런데 연예계에서 안티팬도 거의 없이 '롱런'하는 사람들 보면 그 판단의 오류를 무색하게 한다. 오히려 그걸 역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쓰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다.

오래 그 자리를 지키며 사랑받는 사람들의 비결은 하나 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부단한 치열함' 그것이다.

이미지 출처: tvN 유퀴즈 - 유튜브 Diggle 캡쳐


'유지'가 아니라,
200%, 300%의
'멈추지 않는 노력'이란 거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범죄심리학자 교수가 분석한 이미지 너머의 유재석 실체는 어쩌면 너무 뻔할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늘 간과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당연한 것'처럼 익숙해 보이는 모든 존재의 빛나는 탁월함 뒤에는, '치열함'라는 그림자가 있다. 마치 우아한 백조의 물아래 춰진 분주한 발장구처럼. 


이전 03화 유노윤호가 열정을 불사르는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