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도 재능이다. 부딪쳐서 재능을 깨닫고 지금 저질러 노력으로 수습하자.
"저는 가수로서 타고난 것이 없어서
남들보다 몇 배는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해요.
재능이 없으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거예요.
그렇게 조금씩 올라왔어요.
제가 초심을 잃지 않는 이유입니다."
물론 지금의 글쓰기 강사·작가가 되기까지 과정에서 독서모임과 필사모임을 통해 반강제로 독서 환경에 날 노출시키고 매일같이 만화를 그리고, 인터넷 시대가 열린 후에는 각종 SNS와 블로그·브런치에 글을 꾸준히 올렸던 노력을 한 바 있다.
만약 당신이 아무것도 타고난 게 없는 것 같다면,
지금
무작정 끌리는 것부터 확 질러보길 바란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느냐고? 맞다.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 근데 지금도 그 시간은 흐르고 있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