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음이 통찰력이고, 그다음 그다음 그다음 즈음이 문장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장력의 질은 읽고 생각하며 글쓰기에 투자한 시간에 따라 저절로 따라오거든요. 시간문제라는 겁니다.
그러나 시간으로만 되지 않는 게 있습니다. 그게 태도입니다.
태도에는 글쓰기가 혼잣말이 아니라는 기본 개념이 들어있습니다. 독자가 있다는 건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뜻이거든요. 그 영향을 끼치는 주체가 글쓴이인데 어찌 태도가 가장 중요하지 않다고 하겠습니까.
독자를 사로잡는 온라인 글쓰기 특강 중인 이동영 작가(강사)
글쓰기는 행위인데, 여기서 순위를 나누는 의미가 크면 얼마나 클까요. 다만 글쓰기를 처음 제대로 익히고자 하는 이에게 작가로서, 강사로서 해드릴 수 있는 속성 포인트일 뿐이겠지요.
많은 글쓰기 입문자 분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글을 써서 올리거나 책을 쓰는 일을 구상하며 독자를 너무 후순위로 놓는다는 점입니다. 너무 내 세계에 취해 있다면, 내가 타인의 글을 읽을 때를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다시 심호흡 후 내 글을 보고 차분히 고치고 다듬어 보길 바랍니다.
에세이 글쓰기 원데이클래스 중인 이동영 작가(강사)
글쓰기는 타고난 사람이나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나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차이는 극명하게 납니다. 오늘부터 써야 알 수 있습니다.
막상 써보면 글쓰기에 꽤 소질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왜 일찌감치 연필을 내려놓나요? 이왕이면 내 잠재력을 이끌어주는 글쓰기 선생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티칭이 아닌 코칭으로 접근하는 글쓰기 선생님을 만나 변화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