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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Jan 01. 20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의 숨겨진 의미

이동영 작가 생각

하다 보니 하나 얻어걸린 게
누군가에겐 간절한 꿈이 되기도 한다.
- 이동영 작가


그 사람이 얼마나 타고나고 얼마나 잘나서? 

에이. 그 사람도 다 나랑 같은 인간일 뿐이다.

타고난 영향이 강한 사람도 있겠지만, 특출나게 상위 클래스가 되는 건 타고난 환경, 선천적 유전자, 재능만으로 안 된다. 평생 유지관리 하려면 드는 비용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어마어마하다.


극단적인 0.1%를 제외하면, 출발선이 다르다고 도착점이 별로라는 법 따위 없다. 세상의 이치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셀럽들의 공통점은 꾸준하게 업그레이드하는 와중에 하나 두 개 크게 얻어걸린 행운을 잘 붙잡아 부단히 커리어+공덕을 쌓은 경우다.

 성공이라는 게 사회적인 성공이 아닌 내 삶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성공이라면 정답은 없으니 오답만 피해보자.


행운이 오지 않는 사람도, 위기가 오지 않는 사람도 없다.

다만 그걸 어떻게 붙잡고 있느냐, 어떤 관점으로 풀이해서 돌파해 가느냐, 모티베이션으로 삼느냐 잠시 비교 우위 열등에 빠져 있다가 신세한탄 하느냐 아님 덤덤히 빠져나오느냐 그 차이다.


기억하자.
대개는
'그렇게까지 잘 될 줄은'
아무도 모른다.

이동영 작가가 한 말인데
주커버그도 똑같이 함 ㅋㅋ
본문 올린 후에 우연히 강연을 보게 되어 위 이미지 추가

새해 복을 많이 받으라 외치는 시즌이 왔다. 이 복은 기운을 말한다. 행운이다. 기운을 모으고 기운을 운용할 줄 알아야 새해 복을 받고, 받은 다음 내 것으로 만들 수가 있다.

다시 말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이렇게 해석된다.

새해에는 많이 부딪치는 용기를 내보고 좋은 기운들을 한껏 모으세요.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원하던 것 하나 둘 얻어걸릴 때가 오면 그것에 취해있거나 안주하며 만족하지 마세요.

나를 더 업그레이드하는 발판 삼아 성장을 꾀하세요! 반복훈련하고 깨쳐 나아가세요. 배움을 남기세요.

복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더 많은 복을 생산하세요. 그리고 나누세요. 자꾸자꾸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들이 나를 응원할 거예요.

모든 존재들의 기운이 순환할 거예요. 치열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면서 한 해의 복을 잘 운용하여 평생토록  잘 쓰세요. 그 축복을 말로 넌지시 보탭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은 결코 가벼운 인사말 덕담이 아닌 것이다. (이동영)


Lhh2025@naver.com(강연·방송 섭외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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