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똑똑한 사람은 고학력자 명문대생만이 아닌 이유
그럼 진짜
똑똑한 사람은
누구일까?
지금 내면을
들여다 보고
내 주변 상황을
돌아보자.
지금 내면을 들여다 보고 내 주변 상황을 돌아보자. 객관적으로 자신과 상황을 정확히 보며 인정하고 발전하는 사람은 뛰어난 학습능력의 소유자다. 지신의 결핍이나 잘못으로 비롯한 일을 인정할 줄 모르고 외부로부터 인정만 받으려만 한다면, 자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속한 집단은 코미디가 되는 동시에 불행해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꺾을 줄 아는 고집.
철학 없는 자기 원칙은 똥고집에 불과하다. 철학적 사유나 경험에 비춰본 자기 성찰이 없다면 먼저 개념부터 모르는 걸 인지하고 정확히 배워야 한다. 무조건적인 배움이 이니라 정확히 취해야 할 것을 아는 작업, 자신이 뭘 모르는지 아는 작업이 고집을 꺾는 유연성이다. 철학을 내포한 신념있는 원칙과는 다른 문제다. 마땅히 고쳐야 하는 것을 두고 '난 원래 그래'라거나 '이게 뭐가 문제야'하는 건 스스로 가스라이팅을 하는 꼴과 다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