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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Feb 08. 2023

준비가 되지 않았어도 시작하는 마인드셋

당장의 완벽은 허상이니까, 예스!는 기회를 부른다.

준비가 미처 다 되지 않았을 때, 예스맨으로 사는 건 내키지도 않고 두려운 일이다. 불안하고 아쉬운 일이다. 그러나 당장의 완벽은 허상에 불과하니까.

'어느 정도 반열에 오르기 전까진' 작은 기회에도 능글맞은 예스를 외칠 줄 알아야 기회 역시 복리로 찾아온다.


그 Yes 이후에 어디에서 어떻게 연결되어 내 진가를 발휘할 기회를 얻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알고 보면 지금껏 살아서 경험한 모든 것이 쌓였기에 훈련이 되었고 각오가 되었다.


당신의 살아있음은
부단한 준비였다는
말이다.


자꾸 도전해 보며 복기하는 과정이 고통으로 빚어져도 그건 성장통이기에. 웃으며 아파할 수 있다.

기꺼이 뛰어들어도 좋다.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과감하지 못해 놓쳤던 기회가, 돌아보면 얼마나 많은가. 그 놓친 경험들이 헛되지 않으려면 이제부터라도 쉬이 놓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작년에 "너 뭐 돼?"라는 말이 한창 유행했다. 스스로 내가 뭐 되는 사람처럼 멘탈관리를 위해 속으로 주문을 외우는 건 괜찮지만 겉으로 뭐 되는 양 자꾸 No를 외치며 비싸게 굴면 기회는 점점 소멸될지 모른다. 타고난 금수저급 배경에 힘입어 살아가는 극소수가 아니라면 말이다.


당장은 서툴러도 괜찮다.


내게 온 기회를 붙잡는 선택은 내가 용기 있게 감당하겠다는 거니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결과이니까.


우리 인간의 최종 목적지는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 아니던가. 그 자체가 '성숙한 성공'으로 남을 것을 믿어 보자.


과감하게 용기 내어 시도·도전하고(저지르고) 수습하고 감당하며 성장을 꾀하자. 책임을 수반하는 '자유'라는 건 이런 것이 아닐까.


자유롭게 하다 보면 닥친 미션들을 하나하나 클리어하고 있는 나를, 나도 모르는 새- 수준 이상의 반열에 오른 나를 발견하게 되리니. 못할 게 없다. 아직 나는 '뭐 되지'않았으니. 뭐 될 때까지 달려보자.


예스를 외쳐보자.

https://linktr.ee/leedong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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