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동영 글쓰기 Mar 08. 2024

감사함을 전한 만큼 다정해진다

인스타그램 릴스 피드를 내리다가 오랜만에 너무 공감하는 문장을 발견해서 공유합니다.


감사함을 전한 만큼 다정해진다.


미안함을 전한 만큼 지혜를 얻는다.


이별인사를 전한 만큼 사을 알게 된다.

영상출처: https://www.instagram.com/reel/C4IcDF2proR/?igsh=MW9zcnZ4ZWl2MGljeg==



저는 처음엔 차가운 인상을 주는 사람인데, 지내다 보면 세상 다정한 사람이었구나 하는 소리를 많이 듣곤 합니다. 그 이유를 이 영상으로 돌아보니, 함께 지내는 동안 감사함을 많이 전하기 때문이었던 것 같네요.


오프라인 인간관계에 지쳐서 종종 혼자를 택할 때, 온라인에서 시비 걸어오는 ㄸㄹㅇ들이 소수 있는데요. 그들에게 사과를 요구해도 하지 않았던 이유를 이 영상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지혜가 없다는 걸요. 미안한 줄 모르면 지혜를 얻을 줄도 모르는 거죠.

 
이별인사를 전한 만큼 사랑을 알게 된다. 이건 그냥 진리...네요.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제가 평소에 '감사한 줄 알고, 미안한 줄 아는 사람'과 인연을 더 많이 맺고 싶다고 글도 자주 쓰고 말도 자주 하곤 했는데요. 위 영상 속 간결한 세 문장이 제 마음을 정확히 꿰뚫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공유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나란 작가의 '분노'의 글쓰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