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 문명사 세계사 2
[표지 띠지 1]
이전에도 해왔지만 이번에 이곳 브런치에서 해보려는 [표지 띠지 시즌 2]에서는 표지, 띠지에 대한 느낌(?), 생각들(?)만 적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여기 올라올 내용들 중에는 이미 전에도 올린 책들도 있을거 같은데 그런 책들은 그냥 가볍게 한번 더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이번엔 재미로 표지, 띠지에 대한 별점도 메겨보려 합니다. 저는 작가님이나 출판사 쪽이랑 아무런 연관이 없기 때문에 이것도 재미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표지]
표지디자인 - 홍시
책 이름인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가 그냥 들으면 거창해 보이지만 동명의 팟캐스트를 들어보신 분은 책의 느낌이 전혀 이렇지 않다는걸 아실겁니다. 유머와 재미를 곁들여 동서양의 역사들을 둘러보는 것이 이 콘텐츠의 특징인데, 이 표지는 그런 느낌과 대비되어 살짝 장중(?)하고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팟캐스트를 많이 들으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책을 처음에 접하시는 분은 책을 피기 전까지 어떤 느낌으로 이 책이 다가올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뒤에는 위에서 소개한 전문세 팟캐스트 리뷰들을 수록해놓아 이 책의 바탕이 된 전문세 팬들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띠지]
출판사 - 미래문화사
띠지에는 아무래도 출판사의 홍보 의지가 들어가는데, 역사 쪽에서 공신력이 있다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 'KBS 역사저널 그날'을 강조해서 띠지에 실었습니다.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 이 책 작가님인 허진모 작가님이 이 프로그램 패널로 몇 번 나가신 걸로 압니다.) 사실 메인은 두 번째 흰 글씨로 된 팟캐스트 역사 부분 1위라는데 있는데 말이죠. 뒤에는 전문세의 모토인 내용이 적혀 있어 역사 초심자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한줄 느낌]
표지 - 너무 장엄하고 웅장한 느낌? (★★★)
띠지 - 팟캐스트 '전문세'가 'KBS 역사저널 그날'에 밀려 아쉽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