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투기자들은 언제나 잘못되거나 재산을 잃을 리스크를 안고 있는 셈이다. 금융시장의 장구한 역사 구석구석에는 거액을 걸었다가 재산을 탕진한 이야기가 산재해 있다.
피터 번스타인 <리스크> p.501
세상 일은 알 수 없으니 기회가 왔을 때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 내라는 것이 워런 버핏의 가르침이다.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용기내야 하고,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 조심해야 한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시간을 기업 골라내기에 써야 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배 이상 기업들은 수두룩했다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