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그 사람 일을 참 잘해”라는 말을 들으며 직장 생활을 하기 원한다. 직장인만 아니라, 사람들은 누구나 주변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인정받고 싶을 것이다. 주변의 사람들에게서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살려면 염두에 두어야 할 몇 가지의 습관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기한 전에 일을 처리하는 습관을 갖자
일을 잘하는 사람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기한 전에 일을 마친다.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해 볼 때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 급한 일과 급하지 않은 일중 어떤 것을 제일 먼저 해야 할까? 물론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 그러면 중요한 일과 급한 일 가운데 어떤 일을 먼저 처리해야 할까? 중요하지는 않지만 지금 급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들이 있다. 예를 들어 오늘까지 납부해야 하는 공과금 납부라든지, 오늘까지의 제출 기한을 가진 연구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든지 하는 것은 시한을 정해 두고 있는 급한 일이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렇게 급한 일들은 진짜 급해서가 아니라, 일을 제때 처리하지 않아서 급해진 경우가 많이 있다. 공과금은 꼭 내야 하는 마지막 날까지 미루지 말고, 며칠 전에 내는 것으로 계획을 세워두면 공과금 내는 일은 급한 일이 되지 않는다. 일을 미루는 습관 때문에 급한 일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학교 다닐 때 교수님께 제출하던 리포트가 생각난다. 내일이 교수님에게 리포트를 제출해야 하는 기한인데 아직까지 리포트의 첫 줄도 쓰지 않았던 기억이 있지 않은가? 당연히 그것은 급한 일이 된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리포트 쓰기를 미루었기 때문이다. 리포트를 쓰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좋은 리포트를 쓰기 위해서는 많은 책을 읽어야 하고, 그 가운데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지를 정하고, 글을 전개해 가야 한다. 그래서 어떤 학생들은 그 고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리포트 작업을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은 리포트 제출의 전 날이 다가오고, 급한 일이 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마감일까지 미루었다가 리포트를 쓰면서 자신은 그렇게 리포트를 쓰면 집중력이 생겨서 빠른 시간 내에 리포트를 쓸 수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한정된 시간 안에 급하게 글을 쓰기 위해서 모든 신경이 곤두서고, 아드레날린이 분비가 되고, 놀라운 집중력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것도 습관이 되면 나중에는 집중도 안되고, 빠른 시간 내에 써지지도 않는다. 집중력도, 속도감도 점점 떨어지게 되고, 그러다 보면 밤을 새우게 되고, 그러다 보면 아주 졸작을 만들어서 어쩔 수 없이 기한 내에 리포트를 제출하게 되는 것이다. 시간을 두고 미리 준비하여 깊은 생각 속에서 만들어낸 연구물과 하룻밤에 뚝딱 만들어내어 오타 체크도 제대로 되지 않은 연구물과 비교가 되겠는가? 일을 잘하는 사람은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다. 정한 기한 전에 일을 처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살자.
약속 장소에 약속 시간 전에 미리 가는 습관을 갖자.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 작은 것을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 하나가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가 하는 것을 사람들은 본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시간 약속을 잘 지킨다. 그는 항상 약속시간 이전에 나와서 먼저 기다리고 있어서 제시간에 온 사람은 늘 그가 먼저 와 있는 것에 놀란다. 그리고 생각하는 거야. “아! 이 사람은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이구나. 모든 일에 빈틈이 없고, 자기 관리를 잘하고, 신뢰를 할 만한 사람이구나.” 시간 약속을 잘 지킨 것 밖에 없는데 이미 그 사람은 다른 것까지 많은 점수를 따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시간 약속을 잘 안 지키는 사람이 있다. 그는 항상 만날 때마다 5분, 10분 정도 늦는다. 늦게 와서는 늘 하는 말이 “아이고 죄송해요. 차가 막혀서요.” “아이고 죄송해요. 집에서 나올 때 휴대폰을 두고 나와서 다시 가지러 가느냐고 늦었네요”라는 등의 변명을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사람을 바라볼 때, “ 이 사람은 자기 관리에 문제가 많고, 성실하지 못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시간 약속을 늦은 것뿐인데 그 사람의 전체를 그렇게 평가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은 내가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광고판이다. 시간 약속을 어기는 사람은 나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것이다. 시간 약속 전에 미리 장소에 나가면 여러 가지 좋은 일이 있다. 미리 약속 장소에 나가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모든 것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서두를 필요가 없어서 급히 달려갈 필요가 없다. 어떤 중요한 상대와 만날 약속을 하고 약속 시간에 일찍 갔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직 안 나왔을 때, 그 중요한 상대와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갔을 때 예상치 못하는 정보를 듣기도 하고, 좋은 기회를 잡기도 한다. 그러니 약속을 했으면 그 약속 시간에 늦지 말고 약속 장소에 일찍 가는 습관을 가지고 살자.
뇌물을 거절하는 습관을 갖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선물은 사람들의 마음에 행복감을 준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조심해야 할 것은 선물이라고 다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학교를 다니면서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받는 선물은 탈이 없는 선물이지만, 졸업을 하고 직장 생활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하는 선물을 받게 된다. 우리는 자신이 받아야 할 선물과 다른 사람이 목적을 가지고 주는 뇌물의 차이를 알고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정말 감사해서 그 표현으로 작은 선물을 주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그것을 뇌물이라고 한다. 자신의 뜻과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의 마음을 사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서 선물을 받으면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람에 대하여 호의적이 되고, 그 사람의 말을 들어주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뇌물을 주는 것이다.
우리는 매스컴에서 어떤 사람이 누구에게 뇌물을 주었다든지 하는 이야기들을 종종 듣게 된다. 어떤 정치인에게 공천의 대가로 얼마를 주었다가 나중에 공천이 안되어서 그 돈을 돌려 달라고 했다가 뜻대로 되지 않아서 소문이 나가면서 매스컴에 기사화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사람이 누군가에게 뇌물을 주는 이유는 뇌물을 받은 사람을 자신의 뜻대로 조정하려는 의도에서 주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절대로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한다. 뇌물을 받는 순간 그 사람은 뇌물을 준 사람의 노예가 되기 때문이다. 모든 뇌물에는 끈이 달려 있고, 그 끝에는 큰 가격표가 붙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