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Understanding HTML Elements
초보 개발자들이 종종 헷갈리는 개념이 있다. HTML이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닌 '마크업 언어'라는 점이다. 이 차이를 이해하면 웹 개발에 대한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달라진다. 강의를 정리하며 발견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1. HTML은 명령이 아닌 '설명'이다.
HTML의 본질은 컴퓨터에게 "이렇게 실행해"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내용은 제목이야", "이 부분은 단락이야"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워드 문서에서 텍스트를 굵게 만들거나 제목으로 표시하는 것과 비슷하다. HTML은 콘텐츠에 의미를 부여하는 언어다.
2. HTML 요소는 삼위일체다.
HTML 요소는 세 가지 핵심 부분으로 구성된다. 여는 태그, 콘텐츠, 닫는 태그. 이것은 단순한 구조가 아니라 웹의 기본 구성 원리다. 태그는 콘텐츠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표시함으로써 브라우저가 이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게 한다.
3. 슬래시(/)는 사소한 기호가 아닌 핵심 신호다.
닫는 태그에 있는 작은 슬래시(/)는 단순한 문법적 장식이 아니다. 이것은 브라우저에게 "이 요소가 여기서 끝난다"는 명확한 신호다. 이 작은 기호 하나가 없으면 브라우저는 혼란에 빠지고 웹페이지는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
4. 태그는 창의력의 산물이 아닌 표준화된 어휘다.
HTML 태그는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의된 표준화된 목록에서 선택해야 한다. 이는 제약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런 표준화 덕분에 웹은 모든 브라우저와 기기에서 일관되게 작동할 수 있다.
5. HTML의 진정한 가치는 의미 부여에 있다.
웹 개발을 배우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바로 이 점이다. HTML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히 웹페이지를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에 의미와 구조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검색 엔진 최적화(SEO), 접근성, 그리고 향후 디자인 변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처음 HTML을 배울 때는 단순히 문법적인 규칙을 외우는 데 집중하기 쉽다. 하지만 진정한 웹 개발자로 성장하려면 그 너머에 있는 본질, 즉 콘텐츠에 의미를 부여하는 HTML의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 이런 기본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면, 복잡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도 항상 명확한 방향성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