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Day 10 Grammar
영어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고급 문법에만 집중하고 싶어진다. 복잡한 조건문이나 도치구문 같은 것들 말이다. 하지만 최근 TOEIC 준비생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끼는 건, 기본기가 흔들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고급 문법을 완벽하게 써도 기본 시제를 틀리면 점수가 깎인다. 반대로 기본 문법만 정확해도 고급 문법이 없으면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결국 둘 다 중요하다.
A2 레벨 문법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다음 예문들을 보자:
"Look at the sky. It's going to rain" → 증거가 있는 미래 예측
"I normally live in Pisa, but I'm staying in Paris" → 평소 상황 vs 임시 상황
"Angelo was doing homework when his mother came home" → 진행 중인 긴 동작 vs 짧은 동작
이런 차이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가? 막상 써보면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Complete list of A2 grammar contents
조동사는 단순히 외우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는 뉘앙스를 이해해야 한다:
Should vs Must: "You should take a coat" (조언) vs "You must take a coat" (명령)
Have to vs May: "I have to lose weight" (타인의 요구) vs "I may lose weight" (허가나 가능성)
Don't have to vs Mustn't: "You don't have to bring wine" (불필요) vs "You mustn't smoke" (금지)
같은 의무나 가능성을 표현해도 조동사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
시험에서는 문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I might go to the party, but I'm not sure yet"에서 "not sure yet"이라는 단서가 있으면 가능성을 나타내는 "might"가 정답이다.
각 문법 항목에 대해 1-5점으로 자신의 자신감을 평가해보자:
현재/과거 시제
미래 표현 (will/going to)
조동사
조건문
관사
3점 이하인 항목이 있다면 반드시 복습이 필요하다.
문법은 한 번 배우고 끝나는 게 아니다. 특히 기본 문법은 정확성이 생명이기 때문에 계속 점검해야 한다. ChatGPT를 활용해서 예문을 만들어보고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급 문법도 중요하지만, 기초가 단단해야 그 위에 쌓을 수 있다. 기본기를 무시하고 고급 문법만 쫓다가는 오히려 점수가 떨어질 수 있다.
결국 영어 실력은 기초의 정확성과 고급 문법의 활용 능력이 균형을 이룰 때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
이 글이 영어 문법 공부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