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중 Quant 03화

Stock Market Basics (3)

Stocks and shares

by 송동훈 Hoon Song

Stocks

- stocks are the ownership of a small piece of a company

- this entitles the owner of the stock to a proportion of the corporation's asset and profits equal to how much stock they own

- shares are the units of stock


오늘 강의에서 '주식'이라는 금융 세계의 핵심 개념에 대해 배웠다. 주식 투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만, 그 근본적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다. 나 역시 금융을 공부하기 전에는 주식을 단순히 '오르내리는 숫자'로만 봤었다.


주식의 본질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주식은 회사의 작은 조각을 소유하는 것이다.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 회사의 자산과 수익의 일부를 소유자가 가질 권리가 있다는 의미다. 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면 투자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달라진다.


1. 주식의 탄생 배경은 자본 조달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것을 실현할 자본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고용하거나, 마케팅을 하거나, 관리자를 고용하는 등 사업을 키우려면 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기업은 미래 수익의 일부를 주식 형태로 판매해 자본을 모은다. 이것이 스타트업이 시작되는 일반적인 방식이기도 하다. 20년 전 페이스북이 시작될 때 투자했다면? 지금쯤 엄청난 수익을 얻었을 것이다.


2. 주식 시장의 생태계는 생각보다 복잡하다. 처음 금융을 공부할 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이 복잡한 생태계를 이해하는 것이었다. 기본적으로는 네 개의 주체가 있다 - 자본을 조달하려는 기업, 투자하려는 투자자들, 이 둘을 연결해주는 증권거래소, 그리고 투자자들이 거래소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증권사. 과거에는 직접 증권사를 방문해야 했지만, 요즘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3. 주가는 왜 오르내릴까? 애플이나 테슬라 같은 회사의 주가 그래프를 보면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변동의 핵심 원인은 '수요와 공급'이다. 더 많은 투자자가 특정 주식을 사고 싶어하면 가격이 오르고, 팔고 싶어하면 가격이 내린다. 내가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는 이 단순한 원리가 왜 그렇게 복잡한 패턴을 만들어내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4. 주식 소유의 두 가지 혜택이 있다. 첫째는 주가 상승으로 인한 이익이다. 테슬라를 예로 들면, 2017년에 약 60달러였던 주식이 2021년에는 약 900달러까지 올랐다. 둘째는 배당금이다. 회사가 수익을 낼 때마다 주주들에게 분배하는 금액이다. 회사가 더 수익성이 좋을수록 배당금도 더 많아진다. 이런 이유로 투자자들은 회사의 수익성을 면밀히 분석한다.


5. 주식 투자의 리스크를 어떻게 측정할까? 주식은 상당히 위험한 투자다. 이 위험을 측정하는 방법 중 하나가 '변동성(volatility)'이다. 변동성은 주식 수익률의 분산 정도를 통계적으로 측정한 것으로, 표준편차나 분산을 통해 계산한다. 변동성이 높을수록 주식은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자산배분 모델에서는 베타값을 통해 변동성을 근사하고, 이를 통해 주식의 위험도를 평가한다.


내가 금융을 공부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주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의 일부라는 것이다. 주식을 살 때는 사실 그 회사의 미래에 베팅하는 것이다. 그래서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경쟁 환경, 재무 건전성 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복잡하게 생각하지만, 결국은 좋은 회사를 찾아 그 회사가 성장할 때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 물론 단일 주식은 위험하기 때문에 보통은 여러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하지만 그건 다음 강의에서 더 자세히 다루게 될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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