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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ink Coach Dec 03. 2023

[週를 위한 묵상] - 예수님의 증인으로 산다는 것

Quiet Time for a Week

(묵상) 예수님의 증인


[사도행전 1:8]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면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는데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갈라디아서 2:20]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나는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나의 행동 속에서

예수님이 보이게 되면

그게 바로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거겠죠.


그런데

나에게서 예수님이 보인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디모데후서 3:12]

  -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예수님이 드러나기 때문에

미움도 받고

고난도 받게 된다는군요.


주님 안에서 살려고 하다가

미움을 받으면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고 있다는 증거이군요.


그렇다면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미움을 받는 것은 곧 환영받지 못하는 거겠죠?


[요한복음 1:9~13]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예수님은

자신의 소유된 백성들로부터

환영받지도 못했고,


그들이

알아보지 못했으며,


오히려

미움을 받았어요.


[요한복음 15:18~19]

  -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그러니

세상이 "예수님을 품은 우리"

환영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요한복음 15:14~15]

  -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로마서 8:13~16]

  -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예수님은

우리를 종이라고 하지 않고

친구라고 인정해 주었고,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자녀요

상속자로 인정해 주셨어요.


[로마서 8:17]

  -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요한복음 15:20]

  -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하나님의 의로 살려고 하는 것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는 것 때문에

세상 사람들을 주님 안으로 인도하는 것 때문에


거부당하고,

무시당하고,

이용당하고,

불이익을 당했다면,


이 것은 곧

내가

예수님의 친구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상속자라는 것을

인정받는 거래요.


[마태복음 5:11~12]

  -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올바른 의로 살려고 하는 것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은,

드디어

나에게서 예수님이 드러난다는 증거겠죠.

(나의 잘못 때문에 욕먹는 것 말고요)


그래서

오히려 기쁜 것 아닐까요?


이 것이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삶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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