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마루 백화점을 기억하자
동경에서 나리타가는 천엔공항 버스
나리타공항에서 동경시내 진입은 쉽게 왔다. 한국에서 천엔버스 관련 포스팅들이 많아서 미리 정보도 있었고, 어느 공항이나 마찬가지로 친절한 공항 직원들 덕분에 표도 창구에서 구매했고(같이 간 꼬맹이가 발권), 몇 번 게이트로 나가라는 안내도 승차권에도 있어서 나리타에선 동경 진입을 잘 했다. 그것도 단돈 천엔에.
문제는 돌아오는 길에 동경역 주변에서 출발한다는 것은 아는데 도대체 이 버스가 어디에서 출발하여 나리타로 가는지 그 정거장을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다. 며칠동안 지하철만 타고 다녀서 도무지 어느 지상으로 가야 저 버스가 있을지 당체 감이 없더라. 저 버스정류장 이름이 뭔지도 모르니.
그래서 검색어로 '동경에서 나리타 천엔버스' 라고 쳤더니 '게이세이 버스' 라는 단어가 바로 나왔지만, 그 정류장이 어디인지는 도무지 아리송이다. 구글지도로 '게이세이 버스 정류장'을 쳤더니 죄다 JR출구 어디로 가라고 만 나오는데 당체 모르겠더라.
어찌어찌해서 지상으로 나와서 일단 정류장을 찾아서 승차권 단말기로 표를 발권 해 두고, 다시 동경 시내를 돌아다니다 시간 맞추어 나리타 왔는데, 내가 찾은 팁은 '다이마루 백화점' 정문에서 큰 길로 건너서 백화점 마주보고 오른쪽으로 조금 더 올라오면 저 노란색 깃발이 보인다는 것이다.
게이세이 나리타 공항버스, 천엔으로 나리타 진입하려면 '다이마루 백화점'을 기억하는 것이 휠씬 쉽겠다는 이야기와 동경역 짐 보관하는 곳은 캐비넷은 거의 만원이라 짐 들고 여기저기 캐비넷 찾아 삼만리 할 수 있는데, 동경역 JR 대합실에 짐 맡기는 사설 운영소가 있다. 그냥 작은 사무실에서 돈 받고 짐 맡아주는 그런 곳이다. 큰 짐 하나에 6백엔으로 캐비넷 큰 것과 가격은 동일하다. 돌아오는 길, 늦은 비행기편이고 동경시내 한 번 더 봐야지 하는 여행객이라면 이런 짐 보관소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캐리어, 짐은 만병의 근원에 스트레스 유발자라 하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