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5년 일기

2024. 6. 16.

by 고동운 Don Ko

아내가 차에 재가 많이 떨어졌다며 어디 불이 난 모양이라고 한다. 뉴스를 보니 고먼지역에 대형산불이 났다. 아버지 날인데 성당에서는 아무런 행사도 없었다. 신부님에게 보온이 되는 텀불러를 선물했다. 아내는 다른 성당에서 주최하는 골프대회에 참석하고 나 혼자 성당에 다녀왔다. 준이에게서 카드와 스타벅스 선물권을 받았다. 아이들에서는 Happy Father's Day 메시지가 왔다.


2023. 6. 16.

아내가 새로 만난 골프 친구들과 필드에 나갔다. 루시아가 몇 번 불러서 같이 치더니 더 이상 연락이 없다. 코드가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리기 마련이다.


2022. 6. 16.

금년에는 작기는 하지만 복숭아가 많이 달렸다. 매일 먹어도 다 소비가 안된다.


2021. 6. 16.

다저스 구장에 다녀왔다. 매진 게임은 아니었지만, 운동장이 거의 찼다. 끝나고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 30분이나 걸렸다.


2020. 6. 16.

요즘은 2-3시간 계속 앉아있으면 허리가 아파 침대에 누워 쉬곤 했는데, 어제오늘 컨디션이 좋다. 아내는 아마도 내가 피부염 때문에 먹는 스테로이드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럴지도 모르겠다. 아내가 빵을 만들었다. 옆집 영감에게 주려다 그만두었다. 코로나 탓에 주의하게 된다. 텃밭에서 호박을 6개나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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