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5년 일기

2024. 9. 13.

by 고동운 Don Ko

목이 계속 거북해 잠을 설쳤는데, 아내도 잠을 못 이룬 모양이다. 새벽에 준이가 들어오는 소리에 깨어 시계를 보니 2:45분이다. 어제 친구들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핼러윈 나잇에 간다고 했었다. 그걸 잊고 아내는 이놈이 왜 늦나 하고 잠을 못 이룬 모양이다. 아침에 일어나 코로나 검사를 해보니, 음성이다.


2023. 9. 13.

다른 승객을 내려주고 태우고 하느라 학교에 10분 늦었다. 다음 주 과제물인 과일 그리기를 시작했는데, 잘 되지 않는다. 붓에 물이 적거나 많아 자꾸 문제가 생긴다. 교수가 설명을 해주고 시범도 보여주었는데, 막상 해 보면 잘 안된다. 오늘도 시간이 없어 점심을 걸렀다. 수업 끝나고 카페테리아에 가니 1:30분에 문을 닫는다. 다음 주에는 빵을 준비해서 가지고 가야겠다.


2022. 9. 13.

자동차 사고가 나는 꿈을 꾸었다. 우리 식구가 낸 사고 같았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세일이가 죽어가고 있었다. 큰소리로 "Oh, my God!" 하다가 깼다. 다저스는 애리조나를 4대 0으로 꺾고 10년 연속 플레이 오프에 진출했다. 지금 전력이면 당분간 전성기가 계속될 것 같다.


2021. 9. 13.

아내와 아이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도 반성하고 달라져야지 하고 다짐은 했는데, 잘 될는지 모르겠다.


2020. 9. 13.

NFL의 시즌이 시작되는 주말이다. 어떤 경기장에는 일부 관중이 들어가고, 어떤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각 주마다 코로나 상황이 달라, 규정도 다르다. 그나마 볼거리가 생겨 좋다, 아픈 것은 이틀째 약을 먹으니 많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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