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티파니가 한강이 쓴 책에 관심을 보였기에 크리스마스에 주려고 한강의 책을 주문했다. 한국에서는 지금 한강이 쓴 소설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사망했다. 60년생이니 나보다 5살이나 어리다. 사망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3. 10. 22.
성당에서 70-80대 부부가 영세를 받았다. 신부님이 그 부부가 우리 반에 들어오고 싶어 한다고 한마디 했더니 헬레나가 대뜸 초대를 했다며 11월에 자기 집에서 반미사를 한다고 공지를 했다. 준이와 화상통화를 했다. 얼굴은 좋아 보였다. 기숙사 방은 3인실인데 한 명이 다른 기숙사로 나가 둘이 쓴다고 한다. 체중이 늘었다고 하기에 유산소 운동을 하라고 권해 주었다.
2022. 10. 22.
날씨가 많이 서늘해졌다. 아내가 시켜 준이가 몇 달 만에 세차를 했다. 은주가 이달 말까지 집을 비워야 한다고 했기에 이사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전화를 했더니 받지 않는다. 나중에 이사 준비를 잘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왔다. 어려운 사정인데 도와주지 않으니 섭섭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다. 준이는 새로 산 양복을 차려입고 케네디의 댄스파티에 갔다. 그렇게 차려입으니 멋지다.
2021. 10. 22.
제니스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이제 부모님 세대는 거의 다 돌아가셨고, 곧 우리 차례가 올 것이다. 카이저에서 부스터 샷을 맞으라는 연락이 와서 예약을 했다. 신문에 보니, 65세 이상 고령층 먼저 놓아준다고 한다. 벌써 내가 고령층이 되어 버렸나. 오후에 아직 50대인 아내도 맞을 수 있다는 메일이 왔다. 겨울이 오기 전에 부스터 샷 접종을 서두르는 모양이다.
2020. 10. 22.
카이저에 가서 위내시경 검사를 했다. 검사 전에 의사는 이상 핏줄이 발견되면 고무밴드로 묶어 놓을 것이라며 겁을 주었다. 회복실에 있는데, 담당의사가 왔다. 식도에서 약간의 이상 징후가 발견되었지만 위에는 이상이 없었다며 6개월 후에 다시 초음파 검사를 해보라고 한다. 원인을 물으니, 지방간 때문인 것 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