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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nobono Jun 28. 2015

서일농원과 솔리..

잘 정리된 정원도 멋졌지만..


1500개가 넘는 이 장독대가 정말 멋진 곳이었다.. 간간히 풍겨오는 구수한 된장 냄새도 좋았고.. 이것만 봐도 이곳 식당에서 내어놓을 음식이 어떨지 기대감이 생긴다..


솔리는 이 서일농원에서 만든 장과 짱아치,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

사진의 찬외에 된장찌게와 청국장이 더 나오고 녹두전 판판이 나온다..

대부분의 찬이 맛나고 어떤건 아주 맛나고 좋았는데.. 짱아치가 많아서인지 좀 짠 것과 된장찌게가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는 것보다 못했던게 아쉬웠다.. 여긴 청국장을 먹는게 낫지 싶다..


밥을 먹고 나오니까 농원에 비추는 노을이 예쁘드라..

참 잘 가꾸어진 농원이다 다시한번 생각했음..


농원은 입장이 무료라서 밥 안먹고 정원 구경만 해도 괜찮고.. 밥은 약간 비싸긴해도 깔끔하게 잘 나와서 좋다.. >_<


#Came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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