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자동차 구입 방법 5
자동차 구입 팁
요즘 1가구 1차 이상 될 정도로 자동차가 필수품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는데요. 자동차도 하나의 소모품이라 때가되면 구입해야 하는데요. 자동차 구입 시에 항상 고민이 되는 것! 바로 어떤 차를 얼만큼 좋은 조건으로 사는가 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합리적으로 자동차를 구입하는 5가지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라
자동차를 구매하기 전에 먼저 자신이 사려는 차에 대한 용도나 생활패턴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요. 만약 자녀는 없고 혼자 혹은 둘이 주로 타는데 높이가 있는 짐을 실을 일이 많다면 소형세단보다는 해치백이 유리하겠죠? 자녀가 있다면 넓은 SUV나 RV가 적합할 수도 있구요. 이렇게 가족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차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차 구입은 연말에!
자동차 제조사들은 연말에 '통 큰 할인'을 진행합니다. 이유는 한 해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연식 변경으로 인한 재고를 줄이기 위해서지요. 보통 11, 12월에 이런 세일을 많이 진행을하기 때문에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이 시기를 잘 이용하라고 권장하기도 합니다.
매달 바뀌는 할인 정책을 체크하라
자동차 회사마다 판매조건은 매월 변동이 됩니다. 따라서 인터넷을 통해 해당 모델의 판매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데요. 시기마다 해당 차종의 수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저이자 할부 정책부터 수백만 원 할인 정책까지 판매사마다 다양한 할인혜택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그 시기를 잘 노린다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하게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캐시백' 모르면 무조건 손해!
금융회사의 캐시백 혜택을 잘 활용하면 현금으로 구입하는 것보다 이익을 볼 수 있는데요. 금융회사별로 적게는 0.5%에서 많게는 2%까지 캐시백 형태로 금전적 혜택을 제공합니다. 예를들면, 국민카드의 경우 신차 구입 시 500만~5000만 원 이상 일시불로 결제하면 추후 카드대금에서 결제금액의 0.5~2%를 청구할인 형태로 돌려줍니다. 카드사 및 금융회사마다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고 있으니 정확한 캐시백 정보를 확인하고 더 유리한 조건을 찾아 이용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플러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딜러 캐시백도 있는데요. 딜러마다 관계를 맺고 있는 금융회사가 다르고 실적에 따라 혜택도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잘 알아본 만큼 유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재고차, 전시차를 공락하자
사람의 손을 한 번도 타지 않은 완전한 새차를 타야한다는 원칙만 없다면 이 방법도 괜찮은데요. 모터쇼나 일반 영업점에 전시됐던 차들은 일반 고객들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현대차 등 국내 업체들은 15일 이상 전시된 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탁송료를 받지 않습니다. 현대,기아의 경우는 차종별로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할인해준다고 하구요. 3개월 이상 팔리지 않은 재고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역시 통 큰 할인을 해줍니다. 월마다 할인율이 변하기 때문에 영업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자동차를 합리적으로 구입하는 5가지 꿀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자동차를 구입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면 참고하셔서 도움받으시길 바라구요. 제조사의 할인정책이나 금융회사의 캐시백 혜택 등은 변할 수도 있으니 잘 확인하셔서 좋은 혜택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