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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짠순이팁스 Nov 12. 2018

난방비 걱정 끝! 도시가스요금 절약 꿀팁 4

생활비 절약 팁

추운 날씨 걱정 NO!


요즘 일교차도 크고 날씨도 쌀쌀해졌죠? 밤에 난방을 키지 않으면 방안이 차가워서 잠들기 어려워졌는데요. 실제 11월부터 2월까지는 난방이 집중되는 시기랍니다. 그렇다고 계속 틀어놓자니 난방비가 걱정이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난방비 걱정을 줄이시도록 도시가스요금 절약 비법 4가지를 소개해드릴께요.  


(1) 에코 마일리지, 탄소포인트제 활용하기

서울지역 거주자라면 에코 마일리지, 그 밖에 지역이라면 탄소포인트제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가정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와 같은 에너지 사용량을 최근 6개월간 월평균 사용량보다 5%이상 감축하면 연 최대 10만 마일리지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아파트 관리비 및 통신비 납부, 상품권 교환, 친환경 제품 교환, 지방세 납부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가스락' 앱 이용하기

서울도시가스가 2018년 '가스락' 앱을 출시했는데요. 난방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앱으로 적게는 몇 백원에서 많게는 몇 천원까지 가스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가스락 앱에 신규 가입하면 2천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거나 익월 도시가스 요금에서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추천인을 입력하면 가입자와 추천인 모두에서 500캐시가 적립되구요. 자동이체 신청 시 200캐시, 우편 고지서 대신에 모바일 청구서로 받으면 매달 50캐시가 적립됩니다. 


또 자가검침을 신청한 고객이 가스앱으로 지침을 직접 입력하면 매달 100캐시,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할 경우 200캐시를 추가로 지급합니다. 이 외에 잠금화면을 열거나 각종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시를 지급하는데요. 적립된 캐시는 익월 가스비 할인에 사용할 수 있답니다.


(3) 취약계층이라면 에너지바우처 신청하기

에너지바우처 제도란, 에너지 취약계층이 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인데요.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 가운데 임산부, 영유아(만 6세 이하), 노인(만 65세 이상), 장애인이 세대원으로 있는 가구에게 지급합니다. 


바우처는 동절기인 12~4월 사용할 수 있는데요. 지원비용은 1인 가구 8만 3천원, 2인 가구 10만 4천원, 3인가구 11만 6천원입니다.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1월 말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답니다.


(4) 신용카드로 자동이체 설정!


도시가스 요금을 신용카드 자동이체에 묶어두면 도시가스 요금 할인이 가능한데요. 모든 카드가 다 되는 것은 아니고,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카드가 있습니다. 아래 표에 정리를 해봤는데요. 만약 현재 사용중인 카드가 있다면 바로 신청해보세요.

지금까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추운날씨가 길어진 요즘, 정부제도의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도시가스요금을 줄일 수 있답니다. 가정경제가 더 빡빡해져가는 시기! 조금이라도 생활비 절약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책은 변할 수 있으니 확인 후 가장 좋은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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