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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찬사이트 Jun 28. 2017

좋은 컨텐츠를 작성하는 첫번째 습관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제목 만들기!

안녕하세요 박병찬 입니다.

요즘 이것저것 마케팅 공부,큐레이팅 글귀를 올리면서 느끼는 것 중 


"과연..사람들은 무엇을 보고 글을 읽을 것 인가?"라는 고민에 깊게 빠졌었습니다.

좀더 명확히 말씀 드려보자면, -사람들은 어떠한 부분에서 컨텐츠에 매력을 느낄까 라는 질문이 더 맞겠군요


사진,글의 내용 그 밖에 이것저것 고려해야 할게 참 많지만.

수백개 를 분석해보고 생각해 본 결과, 역시나 무시할수 없는게 제목 이었습니다.



물론 내용을 무시하거나, 그림 이미지를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단 한줄로 결정되는 제목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단 한줄이라고 말하기에는 굉장히 압도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이 재무 관련 명언을 쓰고 싶다고 했을때

'부자되는 10계명' 이라는 명언...사실 이 자체도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1.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

2.명확하게 숫자로 큐레이팅-10계명


하지만 조금더 생각해서 보면 사람들의 인식을 끌기에 참으로 좋습니다.


'평범한 직장인 99%가 모르는 자수성가의 10가지 비밀!'

이라고 하면 위에 단순한 부자가되는 10계명 보다 사람들에 인식을 끌기에는 좋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이것도 분석해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을 타겟팅할수 있는 "평범한 직장인"(하지만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궁금해 하긴 마찬가지죠)


-99%가 모른다, 대다수가 모르고 있으니 뭔가 신비감이 있을뿐 아니라- 

숫자로 적어놓으니 신뢰성이 올라간다


-자수성가, 대부분의 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직하는 꿈

이렇듯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서 단순할수 있는 제목이 조금더 이목을 끄는 제목이 되었네요..



저는 사실 책을 미친듯이 읽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제 나름대로 이런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러한 연습을 할수있는 좋은 도구는 무엇일까요..??

최근 우연히 서점에 가서 습관적으로 책의 제목을 많이 봤습니다.

근데 한권의 책이라는것이 사실은.. 몇개월을 거치고, 수백 수천시간을 들인것이 

한줄의 제목으로 어느정도 점철된다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럼 그런 분들은 제목을 짓는것에 훨씬더 큰 '비중'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 습관적으로 인터파크나 알라딘에 들어가서 그렇게 사람들이 정성들인 책의 제목을 분석합니다.

단순히 컨텐츠 하나 만들었을때와는 비교가 안되는 책의 제목이라는 것은 충분히 분석할 가치가 있어보이죠 ㅎㅎ

이런식으로 훈련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글을 써 나가는데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종합적으로 말씀드려보자면

결국 컨텐츠를 작성하는데 제목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사실 저처럼 책을 미친듯이 읽지 않으시는 분들은,

평소 본인들이 편한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게 좋을듯하네요~~!


하루에 5개씩만 하더라도 일년이면 1800개네요.

사정상 주말 못하고 그런다고 해도 대략 1000개 이상은 할수있으니 확실히 매력적인 글짓기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죠^^


꾸준히 실력을 키워나가면서 우리가 마음속에 꿈꾸었던 그런 사람이 되는 삶을 살아보면 좋을듯합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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