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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찬사이트 Oct 19. 2016

공유를 부르는 큐레이팅글 만드는
6가지 전략!!

이 여섯가지만 알아도 사람들은 여러분의 글에 영광할 겁니다..!




1.구체적인 숫자, 수치

무언가를 말할때에 구체적인 숫자와 구체적인 수치를 말하게 되면, 왠지 모르게 그것이 타당하고 객관적이라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예컨대, "페이스북은 마케팅 하기에 좋은 플랫폼입니다"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2015년 현재 수치로, 전세계 13억 3천만명의 사용자, 국내 사용자 1천 4백만명의 회원을 갖고있는 

페이스북은, 광고를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놓쳐서는 안될 플랫폼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조금더 제시하는데 있어서 신뢰성을 가미하기 좋습니다

즉,어떠한 제목을 지을때나 내용상에 단순히 정보전달의 목적으로 글을 쓰는 것 보다

"옛 선인이 말해주는 인생의 지혜5가지" "좋은 아빠가 되기위한 49가지 방법"등 구체적으로 수치를 적어주게 된다면

수치를 적어주었다는 의미 자체로 사람들의 인식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2.사람들이 존경하는 위인,명사

사람들은 자신보다 훌륭한 사람을 보면 ,그리고 그것이 자신이 인정할수 있고, 그 사람의 업적인 객관적으로

입증되었다고 하면, 그 사람의 말을 받아들이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하게 생각해야할것!

그것은 바로 사람들 정치,이념,종교 등 어느 한쪽에 극단적으로 치우쳐서는 안된다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큐레이팅 이라는 것을 전달받은 대중의 입장은 각 개인이 아닌,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

온라인 세계라는 특징이 있답니다. 즉, 분야를 막론하고 어떤곳에 치우쳐져셔 인기가 좋다면 다른 한쪽에서는 치우쳐져서 

비난 받을 가능성이 농후해 진다는 얘기입니다.

그에 대한 반발심이 충분히 올라오게 되는것이지요.

-예를들어 정치,남녀차별,이념 등에 주제는 안 건드리는게 좋습니다.

(사실 예시자체도 하나의 느낌상으로 민감한 주제이니 여기까지만)

하지만 김수환 추기경님,혜민스님,이순신장군님 같은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귀감이 갈만한 명사분들은 그 자체로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이 되있기 그 분들의 말씀은 위에 주제에 초월해서 반응한다고 봅니다

즉, 경제분야라면 -도널드 트림프,빌게이츠,마윈 등의 이야기를 전해준다면 사람들은 집중하게 되고

인생의 고민이 생긴다면-혜민스님,김수환추기경님 자기계발,개혁 등에 키워드라면-스티븐잡스,레오나르도 다빈치  사람들이 어떤 분야를 원하는지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분야의 뿌리를 찾아가다보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명사가 보일것입니다. 그리고 그 명사들이 한 이야기를 찾으면 큐레이팅의 반은 완성 ㅋ



3.사람들의 이상향과 해결책

사람들은 누구나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을 꿈꾸려고 합니다.

내일이 어제보다 더 좋을것 같았으면 좋겠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발전적 이었으면 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불만족 한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그러한 이상향을 달성할 명확한 답을 제시해 주면 됩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바뀌고 싶거든요,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도  또 쪼개보면, 해야할건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학생이 바라는 내일은 무엇일까요? 오늘보다 성적인 잘 오르면 좋겠다는 생각

여자가 바라는 내일은 무엇일까요? 누군가에게 자신이 사랑받는 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하고

이렇듯 쪼개고 쪼개고 쪼개다 보면 어느새 사람들의 이상향이 발견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의 결핍을 조금씩 충족해주면 됩니다.

ex)"사랑받는 여자들의 99가지 공통점" "반 꼴등이었던 내가 전교1등이 될수있었던 이유" 등에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 사람들의 결핍충족 밑 호기심을 와닿게 합니다




4.명확한 타겟팅

'모든 것을 다 하려다가 아무것도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타겟팅 이라는 것은 중요합니다.

왜 중요하냐면 집중력이 생기기 때문이죠. 예전에 초등학교 때 돋보기로 검은 종이를 태운적이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태양열을 돋보기에다가 갖다대면 빛이 집중되서 검은 종이가 태워 집니다

집중력이 있어야 됩니다.

모든걸 잡으려다가, 이것도 저것도 안 될수 있습니다.

집중력은 공감대를 형성시킵니다. 왜냐하면 개인의 차별성 이라는 부분은 절대적으로 대중과는 떨어질때 생기거든요

그리고 서로의 결핍이 충족될때에는 보통의 관계보다 훨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구요

"동탄엄마들 모여라" "인천 엄마들 모여라"라는 등에 커뮤니티는 (명확한 제목은 아니구 제목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이런게 분명히 존재합니다, 느낌을 받아들여주세요 ㅋ) 명확한 타게팅을 통해서 그 지역 사람들을 이끈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만약 전국에 있는 엄마들 모여라!" 등에 커뮤니티는 초반에 잘 잡으면 정말 크게 성공할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분명히 접근했을 가능성이 농후하고. 뿐만 아니라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부분이

구체적인 지역명을 말했을때보다 적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동네주민이라 함은 ,타 동네 주민보다 훨씬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거든요.

이것은 꼭 지역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 통용 된다고 봅니다.

예전에 강의를 듣는데  "재수생"이라는 키워드가 아닌 "장수생"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두어서 

장수생 전문 재수학원을 만들었다는 예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러요소를 분리하다보게 된다면 

-장수생 <->혼자 공부하고 싶지만, 종합학원을 다니고 싶은 마음도 크다, 덧붙여서 나이가 좀 많기 때문에

일반 재수학원 다니기는 부담스럽다.

-이러한 특이성은 그 특이성이 갖고있는 특징 그 이상의 포텐셜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 마음속 깊이 감추어져 있지만, 막상 꺼내기는 힘든 욕구를 한방에 해소해 주는거거든요

결국 그 타겟팅은 명확히 잘 맞았다고 하셨네요.




5.글의 형식 간결함,가독성,적극적이고 능동적

사실 글의 형식이라는 것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반응이 좋은 100개가 넘는 글을 보면서

느낌상으로 비슷하다고 많이 생각한것중 하나가.

바로 형식 이었습니다.

긴글도 있었고, 짧은 글도 있었습니다. 둘다 반응이 좋았긴 했고, 각각의 특징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 들여져야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두가지의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1.눈에 팍팍 들어오는 간결성,가독성!!

2.지금 당장 읽기는 하지만 왠지 공유욕을 부르는 글

1의 특징으로 보자면 글이 두세줄 안으로 말 그대로 '맞는말'을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조금더 깊숙히 들어가보면 사람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면서 난잡하고,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고

말그대로 쉽게 쉽게 읽혀들어가는 그러한 글들이지요. 딱딱 끈히고 가독성이 좋은것을 말 할 것도 없지요

2의 특징으로 보자면 이것도 두가지로 또 나눌수 있습니다.



1)"사랑받는 여자들의 99가지특징" 등으로 보이는 하나의 글 자체를 짧지만 워낙 개수가 많은 타입

2)종류는 5~6가지 이지만 정말 사람들의 공감을 느끼면서 가독성을 일으키는 글...

하지만 두가지 모두의 공통점은 글쓴이가 능동적이고 사람들을 이끈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ㅡ 이럴땐 이러지마세요 , 이렇다! 등의 사람들을 확 이끌고 설득보다는 강한제안 이라는 느낌이 강한

이야기로 사람들을 리딩합니다




6.사회적 상황,시간, 기념일 등을 이용한 방식

칼 구스타프 융 이라는 사람이 제시한 개념중에 집단무의식 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무엇이냐면 그리 어려운건 아니고, 사람들은 어떠한 사회적 입력에 의해 비슷한 방식의 출력을 끼고 있다는

이론이죠.


다시 말하면 마치 하나의 얇은 실에 끼어져 있는 구슬과도 같이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갖고있는 

잠재화된 고정관념과도 같은거죠.

그래서 사람들은 점을 밑고, 미신을 믿는 그런 것이죠 (점이나 미신이 나쁘고 좋고의 얘기가 아니고 사람들 모두는 다 사회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이라고 볼수 있답니다) 




그럼 반대로 이러한 점을 적절히 활용할수 있습니다.

식목일이 되면 사람들이 나무에  관심이 가는거는 인지상정 이고,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키워드 검색수가 올라 갑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옷을 입는게 당연한 거고,

사회적으로 엄청나게 큰 사건 (예전 9.11테러,2002년 월드컵)등 사회적 이슈가 뜨게 된다면 

그러한 이슈에 따른 파생적인 사람들의 궁금증이 생기는건 당연한 겁니다.

이건 단순히 마케팅이 아니라, 직접적인 사회적 현상과도 직결되는거구요!!

평소에 그렇게 잘 안되던 삼계탕 집도, 복날되면 줄을서서 먹어야 되는 방식등 사람들에게 잠재적으로 그렇게 고정화 되어있습니다.



한발자국 더 나아가다 보면 

발렌타인 데이, 빼빼로데이는 왜 생겼을까요?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을까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이것이 본인의 사업, 단순한 큐레이팅에서 벗어난 

사업적인 부분에서 큰 의미를 준다는걸 깨달으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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