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의 기질중 하나.. <숫자를 다루는 능력>
안녕하세요 박병찬 입니다.
얼마전 숫자와 관련된 능력이 사업자에게 반드시 필요하단걸 체감할 기회가 있어서 꽤나 충격을 받았네요 ;;
타고난 사업가 기질이 여러개가 있고, <숫자를 다루는 능력>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에서 발상을 얻게 되어서..
오늘은 사업자 혹은 어떠한 것을 경영,기획,전체적인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놓치면 100% 후회하는
거시적인 것을 보는 능력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진행하는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천지 차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발상은 어떠한 일을 전체적인것 으로 볼수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전체적으로 일을 볼수있다
->객관적으로 개량화시킬수 있다
->기본적인 뼈대를 잡을수 있고
->일의 진행상황을 철저하고 명확하게 잡아낼수 있다
->수식화 할수 있다.
등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최근 집행력이나 거시적관점에 관해서, 이전에 주목 되어졌던 페르미 문제가 다시 화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덧붙여 유수의 대기업 및 글로벌 회사에서 썼던 면접법등은 아래와 같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것은 밑에 예시에 있습니다.
-도쿄에 있는 모든 전봇대수는 몇개인가?
-대한민국의 정규직이 주 4일제로 바뀌면 어떻게 될까?
-서울에 사는 사람중 안경을 쓴 사람은 몇 명쯤 될까?
출처:위키백과
사실 이 모든게 쌩뚱맞고, 어이없어 보입니다.
-'도쿄 사람들을 일일이 새보라는 건가?'
-'안경을 쓴 사람들을 어떻게 구분할 것이지?'등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쪼개고,쪼개고 쪼개다보면 분명히 단서는 보이죠.
위에는 페르미의 추정에서 쓰이는 방식으로써
시카고에 있는 피아노 조율사를 푸는 방식입니다.
중요한건 시카고인구를 제대로 알고있는것도 아니고, 조율사의 비율을 아는것도 아닙니다.
핵심적인 사항을 저러한것을 도식화해서 잘 연결할수 있는 기본적인 숫자감각 및 집행력이 있느냐를 생각해보는 것이지요.
예전에 정육점에서 일을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육점 사장님에 사장님이 사업가로써 저런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평일및 주말에 제일 많이 하는일은 서울에 있는 메이저 시장을 다 돌아다닌뒤에..
원하는 가게가 있으면,그 가게를 유심히 보면서
대략적으로 하루에 팔리는 고기의양, 객단가, 보증금 및 월세, 직원 수, 장타임에 고객들이 오는수,고객의 성향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그 가게를 접선할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했다고 하네요.
음식점을 하는 분들,특히나 모텔및 숙박업을 하는 분들도 기본적인 이런 계산을 하고 일을 시작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루에 묵는사람, 최소 몇시간~ 최대 몇시가
-대실비
-회전수
-성수기,비성수기
-기본적인 소모품 가격
-월세
등등..
그렇게 1년이 돌게 되면 성수기와 비성수기를 구분할수 있게되고, 일의 완급조절을 할수 있다고 보여지게 된답니다.
이렇듯 숫자 감각, 전체적으로 시장을 보는 눈을 가지게 되면,
더이상 창업은 도박이 아닌 과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것과 연결되서 시장을 읽는눈, 세상 돌아가는 통찰력등도 있어야 하지만.
최소한 자신의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러한 체계적인 기획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네요..
그래서 저도 무언가를 볼때마다 전체적으로 판을 보고, 분석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구요..
앞으로 무언가를 하실분이라면 이런 훈련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