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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하고 태평한 오늘
May 2. 2021
날씨가 좋길래 모처럼 외출을 했다.
디저트 카페에 들러 팥빙수를 주문했다.
아빠는 섞어 드시는 걸 좋아하셔서
따로 나온 컵에 덜어가셨다.
그런데
빙수를 슥슥 비비시더니 갑자기 찬물을 부셨다.
엄마와 내가 황당해하는 표정을 하고 있는데
아빠는 태연하게 한입 드시더니
눈꽃 얼음이 부드러워서 얼음만 먹어도 맛있는데
비주얼은 마녀의 죽 같아 보여서…
개구리 뒷다리나 도깨비 눈깔 같은 거 튀어 나오…
아니다.
맛있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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