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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낙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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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

이부자리 탐험





요즘은 알람 시간보다 먼저 눈이 떠진다.

너무 더워서 몸부림치다 저절로 깨는 거 같다.








최근에 이상한 잠버릇이 생겼는데

일어나 보면 발밑 이부자리 밖에까지 하반신이 나가 있다.








잠결에 찬 바닥을 찾아 나간 건가 싶기도 하고

어차피 시원하지도 않은데 몸만 배겨서 찌뿌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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