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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토끼풀

그리운 행복





길거리 작은 화단에

토끼풀이 옹기종기 피어 있습니다.


바빠서 오랫동안 만날 수 없었던 그리운 친구라도 만난 듯

얼마나 반갑던지








어려서는 ‘행운’을 찾아 헤매느라

지천에 널린 ‘행복’을 못 알아봤었는데


오랜만에 마주친 ‘행복’이

새삼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

한동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9월 달력 배경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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